영화검색
검색
 
[요셉의 리뷰달기] 환생 환생
joseph1492 2006-06-29 오후 4:47:54 1147   [2]
제목      환생(Reincarnation)

감독 시미즈 다카시
배우 유카 / 카리나 / 시이나 깃페이
장르 미스테리 / 호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95 분

 

 

  '주온' 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연출력을 인정받아 리메이크 판인 '그루지'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감독이다.

  그리고 그의 최근작인 이 영화는 환생이라는 누구나 한번쯤은 궁금해하고, 생각해 보았을 주제로, '주온' 처럼 과거의 끔찍한 기억에 기대어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물론 이 영화의 가장 아쉬운 부분을 환생은 환생일 뿐이다라는 단순한 문제를 짚고 가는 관객이 많지만, 이것을 그냥 영화적 부분이라고 치부하고 보면, 전작 '주온'의 무차별적 공포와는 조금 다른 심리적인 공포를 느낄 수 있게 잘 배치되어 있는 인물과의 관계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막판의 감독과, 주인공의 관계나(물론 감독의 갑작스런..xx같은 것들은 따로 생각하더라도..) 주인공과 생존자의 관계등은 영화를 전부보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소름끼치는 상황들이 아닐 수 없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주온' 시리즈에서 보여준 축축하고 어둑어둑한(그 끼이익 소리..) 분위기등을 기억하고 있는 관객들에게는 조금은 억지스런 설정과 공포영화 치고는 평이한 화면들, 중간의 지루한 상황전개들이 아쉬워 보일 수는 있겠지만, 마지막 장면의 그 섬뜩한 병원 씬은

여름의 더위를 싹- 날리게 할 수 있는 명장면 이었던 것 같다..

  아~그리고..이 영화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뭐였냐면...처키보다 더 무섭게 생긴...인형이었다-_-;

 

점수 : 79점

별점 : ★★★

이 장면 주목! : 마지막 병원씬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5050 [모노폴리] [요셉의 리뷰달기] 모노폴리 joseph1492 06.06.29 1305 7
현재 [환생] [요셉의 리뷰달기] 환생 joseph1492 06.06.29 1147 2
35048 [비열한 거리] [요셉의 리뷰달기] 비열한 거리 joseph1492 06.06.29 995 1
35047 [엑스맨: ..] [요셉의 리뷰달기] 엑스맨 : 최후의 전쟁 joseph1492 06.06.29 1008 2
35046 [착신아리 ..] [요셉의 리뷰달기] 착신아리 파이널 joseph1492 06.06.29 1283 1
35045 [사이렌] [Siren] juiceboy 06.06.29 854 2
35044 [사이렌] - 짧은 러닝타임, 이유가 있었다... soul4usnip 06.06.29 1014 3
35043 [수퍼맨 리..] 역대 최고 제작비를 들였다는게 오히려 역효과가 난듯.. (4) bjmaximus 06.06.29 15448 8
35042 [아치와 씨팍] 망측하고 위험해서 짜릿하다 jimmani 06.06.29 1596 2
35041 [수퍼맨 리..] 어제 마지막회 봤습니다~ garrion 06.06.29 1412 8
35040 [수퍼맨 리..] 로맨틱한 영웅의 부활 kharismania 06.06.29 987 3
35039 [아치와 씨팍] 캐릭터의 힘과 개그.액션.그리고 아쉬운 사운드 readq 06.06.29 1140 1
35038 [사이렌] 시도는 좋았으나... ankh 06.06.29 882 3
35037 [사이렌] (스포 약간) 5가지 영화를 한번에? ghostxx 06.06.29 887 2
35036 [사이렌] 실망만 가득 준 영화 betablack 06.06.29 887 2
35035 [비열한 거리] 왜 비열한 거리인가... wownam 06.06.29 905 3
35034 [아랑] 새로운 감각의 공포영화 monnane0j 06.06.29 1376 6
35033 [양아치어조] 양아치, 새로운 날개짓을 하다... songcine 06.06.28 905 4
35032 [아치와 씨팍] 발찍한 상상의 즐거움! songcine 06.06.28 1293 3
35031 [럭키넘버 ..] 반전을 위한 영화(안보신분 금지) lampnymph 06.06.28 1287 2
35030 [수퍼맨 리..] 돌아온 슈퍼맨! tha892 06.06.28 977 1
35029 [아치와 씨팍]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힘이 약간 약하다. 그래서 아쉽다. (1) gtgta 06.06.28 1286 4
35028 [럭키넘버 ..] 내셔플은~거꾸로 보지~ㅋ ace11sf 06.06.28 912 3
35027 [내 남자의..] 독특한 구성이 신선했던 작품(스포 있음. 보신분만 ^^) gjbae 06.06.28 1059 4
35026 [아랑]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kharismania 06.06.28 1319 5
35025 [하프 라이트] [하프라이트]약간의 조잡함과 초반의 스릴 (2) ahero 06.06.28 1163 4
35024 [하프 라이트] 추리소설 한편을 읽는듯 alrudtodrkr 06.06.28 1020 2
35023 [비열한 거리] 뭣도 없는 세상!! 영화는 뇌리를 스친다!! xerox1023 06.06.28 1929 6
35022 [하프 라이트] 기대감을 살리지 못한 평범한 스릴러 maymight 06.06.28 892 9
35021 [하프 라이트] 스릴러~ 하지만 마지막 내용이...ㅡ_ㅜ tweety0808 06.06.28 971 5
35020 [하프 라이트] 뭔가 아쉬운... bokjinu 06.06.27 881 2
35019 [하프 라이트] 잔잔한 재미 ysj715 06.06.27 788 5

이전으로이전으로1681 | 1682 | 1683 | 1684 | 1685 | 1686 | 1687 | 1688 | 1689 | 1690 | 1691 | 1692 | 1693 | 1694 | 16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