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가시질 않는다. 영화를 보고 이정도로 소름 끼치게
감동 먹은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디즈니에서 만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골프를 주제로 신,구 최고 선수들의 게임을 담았다.
꿈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면 승리한다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실천하기 힘든 교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줬다.
마지막 승리와 함께 아버지의 눈빛은 아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그리고 스티븐 딜레인이라는 배우의 발견.
이제 50세를 바라보는 나이긴 하지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런 친근한 외모에 연기도 너무 맘에 들었음.
여러모로 굉장히 좋은 영화의 발견이다.
골프라는 스포츠에 부쩍 관심이 늘고 있는 나에게 딱 맞는 영화!
지상 최고의 골프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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