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일편을 꼭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런 주석 없이 이름 만 들으면 누가 누군지 모를 뿐 아니라,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2편에 출연 하거든요.
데비 존스가 중반부까지 누군지도 몰랐음 ㅋㅋㅋㅋ
남자친구랑 저랑 둘다 보지 않은 터라 중반부까지도 혹은 넘어서까지..
뭘 이야기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ㅅ-; 쿨럭.
우리가 함성지르고, 눈 동그랗게 봤던건..
말 그대로 대작인 영화라는 느낌이 팍 오는 소리, 영상, 액션..
정말 놀랍더군요...~
근데 관객에게 보여 줄 게 심하게 많았는지 ㅋ
결말을 못내고 3편을 기대하라고 하는건 좀 . . ㅋㅋ
하지만 어쩐지 3편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는군요 ㅋㅋ
그리구 엔딩 크레딧이 있다구 하시는 분이 있어서 졸 기대하구..
부끄부끄 함을 무릅쓰고 한 10분에 걸쳐 영화에 참여한 사람들 영화 끝에 나오는걸 봤는데..
(한 10 명 남았는데 다들 부끄부끄 하시더라구용)
근데 엔딩크레딧 생각보다 좀 ㅋㅋㅋ 다들 제길슨을 외치며 나왔던 게 기억에 남는군요..ㅋㅋ
엔딩크레딧은 넘 기대하지 마셨으면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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