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영화평을 보니 '호평'이 많네요!
하지만 전 이영화를 굉장히 지루하게 보았어여~
우선은 내용이 상상했던 것 이상이 아니었어요.
모두 기대했던 내용들이어서 새로울 것이 없었답니다.ㅋ(이래서 예고편은 절대 보면 안되는 거죵.)
소재 자체가 무척이나 감성적이잖아요~
그러 소재를 풀어가는 애피소드들도 너무 단순하나 하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꼽잡고 웃을 만한 장면도 없었고, 감동적인 음악도 없었고.. 그랬습니다.
솔직히 전 무척이나 지루해서 계속 시계를 보았답니다.
하지만, 출연배우들의 연기는 박수칠만 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배우들이 있었기에 이 영화가 이정도 호평을 받는 것이겠지요.
저에게 영화는 그래요. 보통 영상물보다는 좀 더 특별한 것.
TV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장면들을 기대하게되잖아요~
그래서 너무 평범한 전개와 화면 등을 만나면 실망하게 되네요.
2시간 동안 풀어내는 완성도 있는 장면과 음악. 이야기.
그래서 원정기는 무척 아쉬운 영화네요.
뭔가 좀 더 잘 다듬었다면 무척 감동적이고 기억남는 영화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암튼 너무 단조로와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TV드라마 수준의 이야기 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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