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은 뛰어난 이야깃꾼이어야 한다.
영화감독의 아이디어,떠오르는이야기는 때로는 영화의 역사에 한획을 긋기도 한다.
한반도는 약간은 정형화된 역사팬터지물로 접했다.예전의 로스트메모리즈가 첫 시도였을듯...
강우석감독의영화에는 아쉬운점이 음악이 부실하다는점이다.
이시명감독의 로스트메모리즈는 엉성한 시놉시스를 웅장한음악으로 훌륭히 메꿔 괜찮았는데...
그건 차치하고,,,상당한 악플들때문에 기대안하고 보기시작한 영화였다.(태풍과는 정반대로...)
역사팬터지물이 잘만들어지면 국민들은 많은 카타르시스를 얻을수있다.
잊었던것(역사)들도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며 몰랐던것을 배우며 각오를 다질수도 있다.
한국에도 인기있는 대통령이 나와야한다.떴다하면 환호받을수있는 대통령을 보구잡다.
의지가 분명하고 심지가 곧으며 결단력,판단력이 상식을 안벗어나는 대통령이면 국민들이 환호할만하다.
많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적 셋트장,크게 헛점없는 시놉시스,어설픈점없는 연기력들은 양호했다
예전의 올드보이,오로라공주에서 봤던 과거현재 교차화면은 (누구의 전유물도 아니기에) 분노와 동시에 낯뜨거워짐을 느낄수있었다.
아쉬운점도 많았다."그런것 없을래면 니가 감독해!!"하는분도 있겠지만...
어차피 팩션블럭버스터라는 기치를 내걸었을땐 제독의 결정하에 약간의 교전이라도 보여줄만했다.
차인표의 심적 변화가 반전이면 반전이랄수있지만 그 모티브는 전혀안보였다.(나중에 얘기하는데 공감안됨)
시건방지게도 한반도의 흥행성적을 예상해보면...흠....270~300만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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