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과 모든 배우에 대해서 기대감은 가지고 있었다.
항상 한국영화에 대한 기대를 갖지 말고 보자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영화인데...........라는 생각에...
시대에 잘 맞추어서 영화로 무언가 표현하는 것은 좋다.
영화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이 큰 것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인위적인 장면의 주입식 감동은 관객을 너무 낮게 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든다..
영화를 보는 동안 몇번이고, 울분과 분이 생기기도 하고,,
일본에 대한 분노가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영화를 통해서 각각 부분에, 모든 것이 짜여진 ...
관객들이 꼭 ~~ 이 부분에서 무엇을 느껴야 하고..
이런 모든 것이 판에 박힌 단조로운 구성이라서..실망이다.
감동은 꼭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관객들이 자연적으로 사소한 것에서라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너무 인위적인 냄새가 너무 난다..
하지만 아쉽다. 조금만 짜임새 있게 꾸몄더라면.....
소재는 참신했지만 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하다.
매번 느끼는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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