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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함 그것만으로 충분한 리바운드
madboy3 2006-07-17 오전 9:44:28 969   [4]
쉬지 않는 입술 코미디 배우 마틴 로렌스의 가족영화.

 

대학농구계의 명감독 로이(마틴 로렌스)는 자신이 이끄는 팀을

3회 우승으로 이끌지만 다혈직적인 성격과 거만한 태도로 인해

제명된다. 하지만 남은 시즌에서 모범적인 행동을 보일 경우

다시 복직될 수 있다는 조항으로 인해 변두리의 버논 중학교의

감독이 된다. 버논 중학교는 리그 전패에 단 1득점도 하지 못한

최악의 팀이다. 로이는 부임하자마자 팀원들과 삐그덕 대는데...

 

아이들 나오고 어른 나오고 코믹영화라고 하면 내용은 역시

보나마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이런 영화들이 뒤에는 훈훈한 감동을 주기때문이 아닐까.

 

마틴 로렌스는 다들 알다시피 <나쁜 녀석들>, <경찰서를 털어라>,

<빅마마 하우스>등등의 여러 코미디 영화에서 주연을 하면서

입심센 코미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솔직히 이 영화에서는

그의 입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역시나 재치있는

대사들이 즐비해 있다. 에디머피가 뜸한 요즘 최고의 입담 재치꾼

으로 주가가 굉장히 오르고 있다.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 아이들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데

주목할 아이들은 13세에 키가 6피트2인치(약 185cm)인 아이와

'빅맥'이라는 이름답게 '빅'한 여자아이다. 이 둘은 영화 중반에

엄청난 반전을 불러오는데 그게 아주 대박이다.

 

가족들끼리, 킬링타임용, 심심할때 보면 좋을 듯 싶다.

보고나서 "뭐야 이런내용 지겨워"하는건 금물. 원래 그럴거

알고있는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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