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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데스크 동화 유령신부
madboy3 2006-07-18 오전 11:52:01 1148   [5]
'팀버튼'의 그로데스크 동화 '유령신부'

'팀버튼' 감독을 워낙에 좋아하는 탓에 개봉날 조조로 영화를 봤다.

아침에 본탓도 있겠지만 영화는 조금 졸릴정도로 지루하다.

중간중간의 개그도 웃음을 자아내지만 그건 여느 미국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말빨개그다. 영화상영시간이 80분 정도로

요즘 영화로서는 짧다싶은 런타임이지만 지루하다.

영화 줄거리는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소심한 신랑 '빅터'가

여차저차해서 어거지로 유령신부를 얻게되고 다시 사랑을 찾는

그런 동화적인 이야기다. 동화 답게(?) 시체들은 모두 착한 사람들이고

살아있는 사람은 신랑 '빅터'와 신부 '빅토리아'뿐이다.

그들의 부모와 가짜귀족 '바커스'(발음은 뻑키스로 들린다.)는

나쁜사람. '팀버튼' 감독에게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고볼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마 견디지 못할것이다.

영화에서 주목할 사람은 '빅토리아'의 목소리를 맡은

'헬레나 본햄 카터'. 이 사람은 최근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찰리의 어머니역을 했었고, 그외에 '빅피쉬'에서

마녀 '제니', '혹성탈출'에서 '아미'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도 '빅토리아'의 목소리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이번에 개봉한 '월래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에서도

'레이디 토팅톤'의 목소리역을 맡았다.

(이 사람 '팀버튼'의 부인이란다. 몰랐네...)


P.S : 팀버튼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자막이 올라가고 난뒤에

NG장면이라던가 그런게 있는데 이영화도 있을까하고 자막이

올라가는걸 보고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가길래 확인 못하고

나왔다. 과연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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