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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Made 신파 너는 내 운명
madboy3 2006-07-18 오전 11:55:41 1520   [3]
Well Made 신파.

보통 멜로 영화에선 여자주인공이 주목받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남자주인공은 황정민이 더 주목 받을 만하다.

그의 연기를 보고 있노라면 싫어할수가 없다.

달콤한 인생의 백사장과 너는 내 운명의 김석중

사실 백사장 같은 역은 황정민이 줄곳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너는 내 운명에서의 김석중은 순박하면서 순진한

때로는 멍청해 보이기도 하는 시골 노총각이다.

하지만 필리핀 여자와 결혼시켜주는 결혼 알선소에

찾아가 결혼 못했으니 돈 돌려달라고 떼를 쓰며

받아낸 근성이나, 한 여자를 끊임없이 사랑한

끈기는 쓸만한 녀석이다. 통장도 5개나 있는 실속파이기도.

영화에서 전도연의 콧소리는 극에 달한다.

아무래도 캐릭터가 캐릭터이니 만큼 그런 목소리를

더 강조해서 냈겠지만.

사실 이 영화를 본건 영화보면서 한번 가슴찡하게

눈물이라도 한방울 흘려보고 싶어서 봤지만.

왜 눈시울도 안붉어 지는지...

아이 앰 샘 볼땐 한방울 떨어졌는데...

리베라메에서 박상면을 보고도 울컥했었는데...

아무래도 나는 부성애에 관한 것들이 제일 맘에

와듣는가 보다. 흠...그럼 어떤 영화를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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