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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중요성을 톡톡히 느끼게 해준 영화 플라이트 플랜! 플라이트 플랜
schung84 2006-07-18 오후 4:45:28 1100   [5]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답답함과

딸을 찾고자하는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조디 포스터의 연기..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상황마다 보여주는

군중의 심리를 적절하게 묘사한 감독의 연출엔 찬사를 보내지만..

스토리 자체의 허접함과
(사실 스토리 자체라기 보단 범죄 계획이겠지만..)

악역의 미스캐스팅은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차라리 아예 식스센스 스타일의 스릴러로 갔다던가..

아니면 에어포스원 같은 완전한 액션 영화를 목표로 만들었다면..

훨씬 나은 수준의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까싶다.

스릴러와 액션이라는 두 개의 조합을 지나치게 의식한 탓에

물에 술탄 듯 술에 물탄 듯 밍밍한 영화가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PS.

비슷한 스토리의 영화 멜 깁슨, 게리 시니즈 주연의

"랜섬"과 비교해보자면..

역시 제대로 된 악역의 존재가

영화의 재미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 새삼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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