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괴물 보고나서.. 괴물
tnwjd18 2006-07-19 오전 1:52:22 1865   [5]

괴물..

 

제목만으로 참 유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괴물이 나온다는건 최근에서야 알았습니다.

 

한참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괴물 제목만 듣고 괴물을 상징하는 어떠한 사건이나 물건등으로만 생각했지 헐리우드의 에이리언, 킹콩 이런건 아예 생각도 못했죠.

 

그래요 솔직히 이야기 하자면 에이리언, 킹콩의 CG를 원하시는분 이 영화에 태클달거면 아예 보지마세요..

 

그것보다 못합니다.

 

하지만요 저 이거보고 박수쳤어요.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우리나라 정말 많이 발전했구나. 앞으로 가능성 있구나.

 

살인의 추억에서 볼 수있었던 공포의 긴장감과 그에 상응하는 유머.

 

그 유머에 웃고 있자니 봉준호 감독의 tu씨에프가 생각이 나더군요. 왠지모를 친밀감으로 인한 미소 랄까. 

 

아 정말 대단하세요..봉감독님..ㅠ

 

우리나라 사람들과 함꼐 살아가는 한강에서 태어나 자라고 한강의 사람들을 해치는 괴물.

 

이런 이유로 어떤관점에서 보면 이 괴물도 친근해 질법도 합니다만.;;

 

한강의 괴물. 즉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괴물이 보고 싶다면 꼭 보세요...

 

한국영화 발전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과  관심이 있는 분은 당연히 보셔야 할거구요.

 

외국에서 기립박수 괜히 받은거 아닙니다..

 

재미있고 없고를 떠나서 보시면 느낄거에요 뭔가 소름돋는거를..!!


(총 0명 참여)
babonara29
음 저도 이렇게 생각했었는ㄷ ㅋㅋㅋ   
2006-10-03 23:0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5459 [내 남자의..] 독특하다! ahdi 06.07.19 813 3
35458 [럭키넘버 ..] 럭키 넘버 슬레븐을 보고 gore 06.07.19 1058 4
35457 [괴물] !괴물!~~시사회 후기 bono2 06.07.19 1714 5
35456 [괴물] 괴물후기 ji0118 06.07.19 1268 3
35455 [괴물] 봉준호, 그야 말로 한국 영화의 '괴물' 이다..!! dan2222 06.07.19 1364 5
35454 [엑스맨: ..] 3편으로 끝나지는 않을 거야. 암! 4편 나와야지~!!! lalf85 06.07.19 1194 4
35453 [거북이는 ..]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mrz1974 06.07.19 1176 2
35452 [한반도] 실미도보다는 볼만하지는.... (1) nets22 06.07.19 1084 5
35451 [캐리비안의..] 죠니뎁 꺅- bbbabbba 06.07.19 853 7
35450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사운드 트랙 모음 (1) lovecq 06.07.19 1371 9
35449 [한반도] 애국심 유발? 강요? (1) polo7907 06.07.19 914 4
35448 [한반도] 아쉬운 민족주의 영화... (2) gtgta 06.07.19 1532 8
35447 [한반도] 기대 많이 했는데... 실망입니다. (1) ahramjo 06.07.19 1080 6
35446 [한반도] 2006년판 '배달의 기수' (1) bpm180 06.07.19 939 5
35445 [한반도] 내 땅 내 나라가 소중한 이유. (1) diana35 06.07.19 1071 7
35444 [한반도] 진실(?) 혹은 거짓(?) (1) j60073 06.07.19 1033 9
현재 [괴물] 괴물 보고나서.. (1) tnwjd18 06.07.19 1865 5
35442 [괴물] {괴물}정말 있을법한 얘기들....... kwkgh 06.07.19 1225 2
35441 [괴물] [괴물] 잘태어났다!! (시사회 후기) (10) ssenjool 06.07.19 22204 13
35440 [커피와 담배] 유쾌한 재치와 유머속에 숨은 날카로운 비판 maymight 06.07.19 1322 5
35439 [패스트&퓨..] 타이어는 죽으면서(!) 자국을 남긴다 lalf85 06.07.18 922 4
35438 [캐리비안의..] 그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지다~~ symljn 06.07.18 814 3
35436 [럭키넘버 ..] 탄탄한 시나리오가 필요한 이유! 이 영화를 보면 알수 있다. jinee96 06.07.18 1090 8
35435 [비열한 거리] 진짜 리얼한 조폭의 세계 jinee96 06.07.18 989 4
35434 [한반도] 강우석 감독이기에 만들수 있는 영화. (1) jinee96 06.07.18 891 3
35433 [한반도] 그다지.... junkungsu 06.07.18 1041 7
35432 [멕시칸] 너무나 멋진 포스터.......에 속아버리고 만 영화 schung84 06.07.18 1256 3
35431 [한반도] 영화 한반도는... ccd256 06.07.18 886 4
35430 [포세이돈] 불쌍한 영화.. acha 06.07.18 687 3
35429 [엑스맨: ..] 더욱 강력해진 진의 내공! acha 06.07.18 1031 2
35428 [밴디다스] 오랜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acha 06.07.18 976 3
35427 [럭키넘버 ..] 별로 기대안하고 봤지만 엄청난 충격이.. acha 06.07.18 989 3

이전으로이전으로1666 | 1667 | 1668 | 1669 | 1670 | 1671 | 1672 | 1673 | 1674 | 1675 | 1676 | 1677 | 1678 | 1679 | 16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