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우리나라가 일본의 약탈과 핍박 속에서 어두운 과거를 살았다고 해도 현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그들을 미워하거나 그에 대한 분노는 솔직히 없다. 아니 어쩜 잊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그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정말 영화에서처럼 우리가 잃어버린 국새를 찾아 일본의 권리 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우리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지나치게 미화시켰고,
반전이라는것 또한 큰 감흥은 없었다.
누구나 예측 가능했던...--;
뭔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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