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영화를 몇년이나 기둘렸는지..ㅜ.ㅜ 시사회어제 갔다왔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기대를 했지요.. 초반부분 예고편을 하두 많이 본지라 음.. 예고편에 나오는 부분이 거의 나온것같네라는생각을 하며 좀 서운해질무렵 중반후를 넘어 후반부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스토리라인도 너무 잘살아나서

모든분들이 연기도 잘하시고 그괴물.. 잘만드셨더라구요.. 움직임이나.. 우리나라도 이렇게 발전을 했다니 믿끼지가 않았습니다, 정말 어제 송강호씨 연기는 최고 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변희봉씨 연기가 더최고였뎐것같습니다.

재미있는요소와 슬픈요소들이 적절하게 배합되어있고 거기에  sf까지.. 정말 최곱니다.

헐리우드 블랙버스터를 기대하시고 보시면 당근 실망하십니다. 그렇게 괴물이 덩치도 크지않을뿐더러 좀 틀립니다. 근데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더라구요.. 정말 50대50으로 잘먹힌것같습니다 sf와 스토리가..ㅜ.ㅜ

대단하세요 봉감독님.. !! 감독님땜시 한국영화가 한번더 발전했네요.. ^^

못보신분들 한번은 보셔도 괜찮을 작품입니다.. 전 별 5개에 4개 반을 드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