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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김준평 피와 뼈
madboy3 2006-07-20 오후 2:47:07 2240   [4]
개인적으로 키타노 다케시 감독을 좋아하고,

또 그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화였다.

괴물이라 불리는 사나이 김준평

그는 일제 식민시대에 조선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와 돈을 많이 벌겠다는 일념하에

악착같이 돈을 벌기 시작한다.

그는 돈을 많이 벌긴했지만

그 돈때문에 많은 것을 잃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다른 한가지 욕심은 대를 잇겠다는 것.

그는 첫아들을 봤지만 그 아들은 아버지의

횡포를 이기지 못하고 뛰쳐나가고

그는 대를 잇기 위해 계속해서 첩을 데려온다.

늙어서까지 계속된 그의 괴물같은 행동들...

영화의 자막이 올라가도 다들 자리를 뜨지않고

스크린에 눈을 주시한채 무언가 생각에 잠겨있던

관객들이 생각난다.

그만큼 이 영화는 김준평이란 인물에 대해

그리고 그의 삶에 대해, 그리고 자신에 대해

생각해 봄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다.

키타노 다케시를 비롯한 주연, 조연들의 연기도

정말 좋다.

꼭 한 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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