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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는 나의 것
madboy3 2006-07-20 오후 2:47:55 1711   [5]
박찬욱 감독의 복수 씨리즈 그 첫번째 작품 '복수는 나의 것'

현재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까지의 복수 3부작이

끝났다.

'복수는 나의 것'은 그 복수 씨리즈의 첫 주자로써

물고 물리는 복수의 관한 옛말을 떠오르게 한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이하부터는 극중 인물의 이름을 모르므로 배우이름으로 대신하겠다)

신하균은 사기 장기 밀매범들에게

송강호는 딸을 살해한 유괴범에게 복수의 이빨을 간다.

이 영화의 승자는 없다.

인물들간의 관계는 쫓고 쫓기는 관계지만 승자가 없다.

그렇다고 결말이 있는것도 아니다.

복수로 흥한자 복수로 망한다.

복수 씨리즈가 그렇듯이 박찬욱 영화가 언제부턴가

그렇듯이(아마도 이 영화가 신호탄이 아니었을까한다)

하드보일드한 장면이 많이 연출 된다.

칼로 발목을 긋는 씬, 생간을 썰어 먹는 씬,

목의 동맥에서 피가 뿜어져 나오는 씬,

사람의 내장이 튀어 나와있는 씬 등...

그리고 진지하게 웃기는 박찬욱식 코미디...

마지막으로 감독 자신의 영화 JSA에서 발굴해낸

걸출한 배우 신하균의 열연은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한다.

현재의 박찬욱식 영화의 첫 계보는 바로 이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영화이다.

일단 한번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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