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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결론이 뭔가요?(스포일러 포함) 사이렌
daesuga 2006-07-21 오후 5:56:30 1665   [2]

그러니까, 모든일이 그 여자주인공의 환상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건가요? 

 

그 의사선생님만 사람이었던건가요?

 

그럼, 그 아빠는?

 

마을 주민들은 귀신인지 사람인지...

 

수첩을 갖고 있던 정체 모를 남자는 누구고,,

 

정말 이해가 안가는 영화입니다.

 

누구 이해하신 분 있으시면 설명 부탁드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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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lzip
다 뻥이라는거죠

여자 혼자서 착각에 빠진거죠.......

마을사람들이 처음에 이상하게 보는게

이미 죽은 동생을 진짜 대하듯이 하니까 웃찾사에서 한때 나왔던

모습없는(동수?) 대하듯이 하니까 미친사람 보듯이 본거구요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싸이렌이 울리면 밖에 나가지 마라 라고 한겁니다
(이 마을 전설이 되어 버린건데, 미친사람이 밖에 나와서 사람 죽이는걸 막으려고 한거라고 하더군요)

결국 네번째 사이렌이 울려서(환청) 다 죽이게 됩니다   
2006-07-23 10:53
whyjs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아마 그 인어(빨간옷)를 마을 사람들이 잡아먹은 일이 있었고, 그 인어가 죽은 뒤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에게 환청, 환상에 시달리게 해서 마을 사람들을 죽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유키의 동생(죽은)은 인어와 가까이 지내죠. 그리고 유키에게만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마을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는데요. 네 번째 사이렌이 들리자 유키는 변해서 마을 사람들을 하나하나 죽이게 됩니다. 그 사진들은 79년 피해자인데 유키의 눈에만 마을 사람들로 보였고, 실제로 마을 사람들은 사진 속의 피해자가 아닌, 그곳에 사는 마을 주민들이 맞습니다.(나중에 사진 속 인물들이 다른 사람들로 바뀌는 장면이 나옵니다) 수첩은 그 환상에 시달리던 79년 살인자가 적어놓았던 수첩 같네요. 그 사람은 유키가 사람을 죽이는걸 막게 하려는 사람이던가, 혹은 유키의 환상이었겠죠. 이건 잘 모르겠네요..^^;
  
2006-07-22 23:07
hihihidy
그니깐요 주인공의 환상에 의해 모든 장면이 연출된거죠
그니깐 다 허구란거에요
그 1976년 실종자 사진들 있죠
그것도 다 주인공 유키의 눈으로만 그렇게 보이는 거지
실종자들이 아니라 마을사람들 다 정상입니다
그리고 수첩 갖고 있던 남자도 원래 없는데
유키 혼자 환상으로 보이는거죠
그 남자가 바로 1976년 모두를 죽였던 사이렌의 원조입니다
또 빨간 천을 입은 여자는 제 생각에는 섬사람들이 믿는
인어신 있죠 그걸 상징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녀도
또 4번째 사이렌이 울리자 슬퍼하는거 보이시죠
1976년 처럼 모두가 죽는걸 슬퍼하는 거같아여 ㅎㅎ   
2006-07-22 02:15
ysj715
여자가 환상을 꾼건데 나중에 여자가 본인이 저주에 걸린거죠.
과거의 미친남자처럼   
2006-07-21 22: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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