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연기자들이 호연이 빛나네요 맨발의 기봉이
silkcrow 2006-07-22 오후 7:20:14 1141   [4]

내용이 좀 진부할 수 있는데,
지루하게 않게 잘 보았습니다.

우선 시골의 모습이 화면에서 매우 따뜻하고 포근해 보였어요.
그래서 영화도 시종일관 포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이런 화면의 느낌도 무척 중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대변신을 한 신현준씨, 김수미씨 연기는 정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군요.
가끔 좀 아니다 싶은 김효진씨 대사도 있기는 했지만..ㅋ
'아~ 왜?'를 외친는 탁재훈씨 넘 재미있으신 것 같아요.
소주병 도미노 같은 장면은 두구두구 기억에 남을 것 같구요. 하하하

무척 포근하게 이야기를 전개했지만
역시나 최대의 감동을 이끌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한국영화들이 전반적으로 풀어야할 숙제죠~
감동과 재미의 강도조절! 또 아이디어!

궁금한 건 실제 기봉이 아저씨가 이 영화 개봉이후 얼마나 도움을 받으셨는지요?
아직도 어렵게 산다는 소식을 신문에서 본 것 같아서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5593 [각설탕] 따스한 웃음과 찐한 감동이 있는 영화 (3) jinee96 06.07.23 1429 7
35592 [한반도] 20대 초반의 대학생이 본 한반도.. (3) manvo 06.07.23 15525 7
35591 [스승의 은혜] 나를 만족시켜줄만한? (1) hj3311 06.07.23 1471 7
35590 [한반도] 감동의 '애국'영화가 아닌 분노의 '내분'영화 silkcrow 06.07.23 984 4
35589 [괴물] 괴물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 (1) root223 06.07.23 3355 5
35588 [괴물] 내가 본 영화 괴물은.......... (1) jinee96 06.07.23 2409 3
35587 [포세이돈] 포세이돈.. dbxkrals 06.07.23 789 2
35586 [사이렌] 점점 무섭게 달려가다 CG에서 무너진 영화 ssalzip 06.07.23 1301 8
35585 [괴물] 괴물로 돈버는 능력 everydayfun 06.07.23 1428 4
35584 [캐리비안의..] 이해가 안된다 흥행을 하다니 (4) skbfmb 06.07.23 1810 4
35583 [캐리비안의..] 1편도 그렇더니 (1) lancer 06.07.23 1295 4
35582 [한반도] 민족주의는 살아있다! voy21 06.07.23 1131 4
35580 [패스트&퓨..] 보다 박진감 넘치게 돌아왔다. madboy3 06.07.23 1012 1
35579 [사이렌] 이거 만화가 원작? (1) sb777 06.07.23 1039 3
35578 [다세포 소녀] 보고싶은영화 koreasyd2002 06.07.23 1129 3
35577 [한반도] 애국심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hanlbaby 06.07.23 1013 3
35576 [한반도] 한반도 역시 한번도 액션은없었다. abcd0907 06.07.23 978 4
35575 [한반도] 강우석의 착각, 한국식 자국주의 영화... songcine 06.07.22 1190 3
35574 [2월 29..] 올 여름중 최고의 스릴과 공포 zong7571 06.07.22 1418 2
35573 [괴물] 괴물 youngal 06.07.22 1153 4
35572 [한반도] 현실적으로 외교적 갈등을 풀어가는 한편의 다큐멘타리 같은 영화 gjbae 06.07.22 992 6
35571 [한반도] 아직도 약소국의 설움이 있는 enuom 06.07.22 1004 2
현재 [맨발의 기..] 연기자들이 호연이 빛나네요 silkcrow 06.07.22 1141 4
35569 [괴물] 괴물...우리에게도 일어날 법한 이야기... (3) chemistry 06.07.22 2386 2
35568 [마이너리티..] 뭔데 이거~ mjk23 06.07.22 1620 6
35567 [다세포 소녀] 아직 보진 못했지만 웃길 것 같은 영화 kgbkgb 06.07.22 1253 2
35566 [하나와 앨..]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 영화 daesuga 06.07.22 997 2
35565 [한반도] 마지막 장면에서 두 남자의 스톱 모션 (1) lj34 06.07.22 2005 6
35564 [커피와 담배] 오노~ 이건 아니야~ acha 06.07.22 1421 6
35562 [괴물] [괴물] juiceboy 06.07.22 965 3
35561 [다세포 소녀] 어떤 식으로 만들어 질까 .. dudfhr0124 06.07.22 1181 2
35560 [태풍] 액션은 별로 없는 가족영화 (1) silkcrow 06.07.22 1624 5

이전으로이전으로1666 | 1667 | 1668 | 1669 | 1670 | 1671 | 1672 | 1673 | 1674 | 1675 | 1676 | 1677 | 1678 | 1679 | 168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