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분이라는 약간 부담스러울수 있는 러닝타임인데도 불구..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드는 영화였다.
하염없이 3편을 기다려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게 오히려 궁금증과 기대감을 유발하면서
더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여느 헐리우드 시리즈 영화처럼 한편에 악당이 한명씩 죽어나가는 전형적인 스토리를
피한것 같아 느낌이 새로웠다.
코믹,멜로,스릴,액션,화려한그래픽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화.. 3편을 기대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