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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썼다.. 낯선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
fygpdl 2006-07-26 오후 4:23:35 1213   [4]

대단하다.. 15만불짜리 저예산영화가 이정도면.. 정말 대단한것..

한국저예산 영화와 비교해보면.. 정말 잘 만든영화이다.

혹자는 영화에 내용이 없다고 하지만.. 이렇게 내용없이

감정에 집중되어 만들어지는 영화도 있는것이다.

제목그대로 낯선사람(연쇄살인범)과 피해자가 겪는 공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서히 다가오는 발걸음..

영화는 이 면만을 집중해 보여준것이라 본다.

1시간 30분짜리 영화에서 굳이 무슨 내용을 만들어서 넣어야 하나?

그것도 공포영화에서?

충분히 공포적인 긴장감을 느낄수 있고.. 편집이나 촬영기법등 여러면에서 결코

떨어지지 않았고 분명 박스오피스1위의 자격이 느껴졌다.

한국관객은 너무 내용에 집착해서 관람하는것 같다..

평에서 느껴지는것이지만.. 내용을 제외한 부분에 대한 평은 대부분 하지 않는다.

영화는 복잡한 각본으로만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간단하고 심플한 각본을 이용해서 연출감각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도 있다.

복잡하고 치밀한 내용의 각본만 잘만든영화는 아니다.

분명 이 영화의 연출력은 뛰어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이해가 안간다고 하는분도 있는데..

마지막은 질이 그 살인범에 대한 공포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것이다.

영화전체가 비교적 실제처럼 보이도록 꾸며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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