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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만큼 보여주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
freegun 2006-07-27 오전 12:41:27 925   [6]

다른 사람들은 조니뎁의 얼굴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영화 가위손 에서의 모습?  아니면 찰리와 초코렛 공장 에서의 모습?  슬리피 할로우?  내가 기억하는 영화 중엔 네버랜드를 찾아서와 시크릿 윈도우 그리고, 과거의 길버프 그레이프에서 본래의 얼굴과 가장 근접한 모습의 조니 뎁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기대 속에 개봉이 된 영화였지만 업무 스케줄 때문에 개봉하고도 2주가 넘어서 본 영화였다.  각종 메스컴에서도 좋은 평이었지만 실제는 더 좋았다.  가히 1편을 능가한다고 해도 좋을만큼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봤다. 

제리 브룩하이머라는 사단에서 만들어 더욱 더 실감나는 영상과 화면들은 2시간 40분이 지루하지 않았다.  잭 스패로우 선장의 블랙 펄 저주는 끝이 났지만 또 다른 저주와 같은 역경이 스펙터클 하면서도 아주 익살스러운 코믹 터치로 재밌게 그려졌다.  내용은 블랙 펄의 저주와 이어지기 때문에 꼭 전편을 보고 영화관을 찾으시길 바란다.  또한 곧 3편도 나올 예정이니 더욱 더 기대를 가지고 영화관을 나올 수 있다.  소식에 의하면 3편에서는 주윤발이 나온다던데, 어떤 모습일지 기대도 된다.

 

끝으로 한가지 알려줄 게 있다.  영화가 끝나면 음 5분정도 웅장한 음악과 함께 자막이 올라간다.  그리고 맨 마지막.  한 컷의 스틸이 나온다.  여기서 말하면 재미없으니 영화관에 가서 자막감상과 함께 꼭 마지막 스틸 장면도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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