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전엔 타락한 선생
아니 한 인간이었다.
그러나 순수성을 가진 아이들을 보고
그는 순화해 간다.
선생 김봉두..
정말 감동적으로 봤던 영화다.
교사는 무엇인지
정말 교사는 어떤걸 추구해야 하는지..
교사가 꿈인 나에게 많은걸 생각하게 해 주고
또한 감동도 줬던 영화다.
현 학교엔
눈에 보이지 않는 검은돈과
수많은 비리가 난무한다.
그런 과정속에서
이 영화가 주고있는것은 바로
교사 본분으로 돌아가라는것..
가르침 받고자 하는 곳에
순수한 열정으로 가르치는 것이
바로 교사의 몫.
그 외는 과연 무엇인가?
그건 교사의 몫이 아니다.
비록 내가 학생의 신분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적어도 교사가 꿈이었던 나에게 있어 교사는 저런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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