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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서바이브 스타일 5+ 서바이브 스타일 5+
mrz1974 2006-07-30 오전 10:29:08 1494   [2]

Survive Style 5+
 서바이브 스타일 5+


 
 서바이브스타일 5+는 아주 독특한 영화다. 뭐랄까 보면서 이런 영화 처음이야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정말 8일 최고의 영화다. 물론 본 이들은 과연 엄지손가락을 츄켜내세울만한 영화가 아닐까.
 
 서바이브 스타일이 왜 재미있게?
 
- 단순하게 때론 복잡하게, 하지만 재미있다 
 
 이 영화는 본 사람이 안다. 일단 스토리 구조가 기본적으로 5인데, 5이 어떤 때는 1로, 그리고, 한 에피소드는 다시 5이 되는...
 그래서인지 타이틀에서처럼 5란 숫자가 참 잘도 나오는 편이다. 이런 복잡 미묘함에 있어서도 에피소드가 다른 에피소드를 연결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을 크게 하나로 이어간다. 이 점에선 먼저 본 하나와 앨리스보다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 배역들의 연기
 
 호숫가 살인사건이 기성배우들이 중심인 연기라면, 이 영화는 다양한 연령층의 탁원한 연기이다. 10대부터 50대의 중년배우에 이르기까지 이 들이 보여주는 연기는 정말 재미있다.
 
- 탈 장르적인 영화
 
 이 영화에서 영화의 장르의 구분은 무의미 하다.
 때론 공포
 때론 액션
 때론 러브스토리
 때론 로드무비...
 그러면서도 그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과 유쾌함을 준다.  
 
 이건 아쉬워?
 
 솔직히 보면서 아쉬운 건 못 찾겠다.
 굳이 있다면 GV시간이 더 길었으면,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앞선다고 할까...
 
 사진 촬영 보조를 위해 조명을 켜줬으면 하는 점이 제일 아쉽다.
 
 GV 감상
 
 이 영화는 모처럼 GV로 본 영화다. 이번에는 감독과 여주인공인 하시모토 레이카가 참여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의 평이나 질문은 앞서 데일리지에 실릴테니, 말하긴 뭐하고...
 
 게스트들의 명쾌하고 유쾌한 답변이 돋보이는 GV였다. 특히 백치 이후 오랜만에 PIFF를 찾은 하시모토 레이카는 여전히 사람을 들뜨게 한다. 너무 인기가 좋은 탓에 말을 못해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사인 하나받아서 대만족!!
 백치때 받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받았다. ^.^
 
 마치면서
 
 이 영화는 분명 GV 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영화다. 보면서 얼마나 즐거웠고, 유쾌했는 지 모른다. 이번에 열심히 참여해주시고 도와준 게스트들에게 정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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