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을 너무 인상깊에 보고.. 아직도 기억에 남아..

이 감독 한번 지켜볼만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선..

다음작품은 뭐가됐던간에.. 나오면 꼬~옥 보리라..

그렇게 마음을 먹었는데.. 드디어.. 괴물을 가지구선..

영화계에 컴백을 했다.. 그리고 또한번 해냈다..

정말이지 영화를 보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고..

다음엔 어떻게 될까.. 기분좋은 긴장감속에서 영화를 본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또한 훌륭했고.. 각작의 개성이 묻어나는..

그리고 남들이 보기에는 이상한 가족(?)일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 진하다는거..

그런 재미와 감동까지.. 마지막에 영화가 끝나구선..

배우들의 이름이 하나 하나씩 뜰때 마다 너무 자랑스러운 느낌..

그리고 극장을 나올때는.. 영화표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영화였다..

많은이들이 이영화를 봤으면 좋겠구.. 앞으로 대박 나시길 바라면서..

또 한번의 흥행신화를 기대해본당.. ^-^

봉준호 감독 만세..!! 괴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