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너무 잔잔해서 지루한 러브스토리 애스크 더 더스트
maymight 2006-08-04 오전 12:33:22 984   [3]
 

작가가 되겠다는 큰 포부를 안고 LA로 상경한 이탈리아인 남자.당당하고 거침없는 마치 야생마같은 멕시코 여자.같은 미국인이 아닌이상 같이 옆에 앉는 것도 경멸하는 미국사회에서 성공과 사랑을 꿈꾸는 남녀.서로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고 티격태격하고 폭언을 퍼붓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결국 비극으로 끝나버리는 러브스토리.전체적으로 너무 길고 지루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주인공들의 사랑을 느끼는 과정이 너무 길고 영화가 러브스토리인지 남자주인공의 작가로서의 각성인지(그 때문에 등장한 황당한 말도 안되는 캐릭터)인종차별인지 갈팡질팡한다.너무 잔잔한게 그리고 천천히 전개되던 극전개는 후반부 들어서 갑자기 순식간에 빠르게 전개되어버려 어리둥절한사이에 영화가 끝나버렸다.로맨틱 코미디를 떠올리는 유쾌함도 있고 배우들의 호연도 있고 꽤 괜찮은 작품이었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 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6076 [괴물] 반미 팔아 돈벌이 하는 괴물들! (10) uz2100 06.08.04 2520 28
36075 [괴물] 한강..가족..괴물 세마리 토끼를 다잡나? westnine 06.08.04 1191 6
36074 [게드전기 ..] 지브리와 아버지에 대한 도전은 가상하나, 자신의 투영에 얼룩진 미심작 (3) mublue 06.08.04 2335 6
36073 [애스크 더..] 어딘가에서 본 듯한 사랑 이야기 [스포일러] supersims 06.08.04 923 4
36072 [스텔스] 영화는 과연 무엇을 보여준 것인가(스포일 있음) madboy3 06.08.04 1507 10
36071 [애스크 더..] 모니터 시사회 후기 shjmovie 06.08.04 1083 7
현재 [애스크 더..] 너무 잔잔해서 지루한 러브스토리 maymight 06.08.04 984 3
36069 [사생결단] 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sujung0325 06.08.03 1219 4
36068 [괴물] 관객들 괴물쓰나미:::집단괴물상태에 빠지다 everydayfun 06.08.03 1180 8
36067 [플라이 대디] 젊음,아버지.자유 (3) revolustion 06.08.03 1029 5
36066 [괴물] 보고나서도 계속 생각나는 영화 ohhoha 06.08.03 925 5
36065 [괴물] 영화보고 기분 나빴다. youlovemin 06.08.03 1565 6
36064 [괴물] 그 뚱뚱한 아저씨가 박해일을 보고 주먹을 높이 올리잖아요 그게 뭔뜻이죠? (3) nada920602 06.08.03 2024 5
36063 [괴물] '한국 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venister 06.08.03 1053 3
36062 [플라이 대디] 시사회를 보고서... (6) venister 06.08.03 9749 19
36061 [플라이 대디] 소시민들에게 주는 카타르시스... (1) dadd 06.08.03 955 3
36060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힐의 세계관과 특수효과팀 인터뷰 lovecq 06.08.03 17926 8
36059 [괴물] 괴물 일주일전에본 리큐.. (3) nam4660 06.08.03 1021 9
36058 [괴물] 괴물, 괴물, 괴물.. (2) pearl7729 06.08.03 1173 4
36057 [괴물] 실망은 했으나 그럭저럭 재밌게 본 괴물... (24) hkt0731 06.08.03 13054 18
36056 [카] 재미를 넘어 삶의 진리까지 보여준 성숙한 애니메이션 bjmaximus 06.08.03 1285 3
36055 [플라이 대디] 원판과 비교하면서 본 리메이크판.... (3) akirachan 06.08.03 1490 6
36054 [각설탕] 종족을 초월한 우정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2) maymight 06.08.03 1132 1
36053 [D-day..] 폐쇄된 공간,속삭이는 원혼,운명의 날 maymight 06.08.03 2004 6
36052 [드리머] 루저라구? (1) pearl7729 06.08.03 1120 3
36051 [각설탕] 말 못하는 짐승이 빚어내는 감동 (7) kharismania 06.08.03 9305 10
36050 [주먹이 운다] 윽. bbobbohj 06.08.03 1642 2
36046 [플라이 대디] 공필두의 길을 걷게될 영화인가... (1) bananahr 06.08.03 1372 6
36043 [플라이 대디] 영웅도 없으며 이준기도 없다 (1) renew 06.08.02 1179 5
36042 [한반도] 자존심.. moviepan 06.08.02 1073 5
36041 [괴물] 한마디 하겟습니다. (1) lbmbh666 06.08.02 1664 7
36040 [유레루] 연기력 ... 구성... 괜찮음 supergamer 06.08.02 1172 3

이전으로이전으로1651 | 1652 | 1653 | 1654 | 1655 | 1656 | 1657 | 1658 | 1659 | 1660 | 1661 | 1662 | 1663 | 1664 | 166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