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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빅리버 빅 리버
mrz1974 2006-08-05 오후 12:54:48 1277   [5]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빅리버:각기 다른 세사람의 미국 횡단기



 영화제 관련 기사에서 추천작 중 하나로 오르내려서인지 아니면 자료를 찾기 힘들어서인지 묘하게 나의 신경을 자극했던 영화다.
 
 STORY
 
 알리는 미국으로 건너온 자신의 아내를 찾기 위해 머나먼 미국으로 건너 오는데, 황량한 사막에서 미국을 여행중인 텟페이를 만난다. 우연히 같이 길을 가게 되는 두 사람. 그러다, 우연히 미국인 사라를 만나게 된다. 서로 다른 피부색을 지닌 세 사람이 각기 다른 목적을 갖고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빅리버의 볼거리
 
 낯선 환경. 문화. 다양성 그리고 사랑
 
 빅리버는 미국이란 곳에서 사는 3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미국에서 이방인인 2 사람과 미국인 1 사람이 겪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이런 낯선 문화와 다양성에서 겪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문화도 완전히 다른 3 사람. 세 인종. 다른 종교

 
 이들에게는 마음의 장벽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들이 함께 미국을 횡단하면서 생기는 일은 비단 미국 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확장해보면 인종 간의 문제로 비춰진다.
 
 그런 면에서 로드 무비란 장르를 선택해 이들의 갈등과 대립 속에 감독은 현실과 그에 따른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빅리버의 아쉬움
 
 영화와 나의 정서상 거리감
 
 솔직히 난 빅리버에 상당한 기대를 했었다. 다만 개인적인 기대 와는 조금은 거리감을 느낀 영화라 나랑은 잘 안 맞은 영화였다. 물론 당시 영화제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영화를 보면서도 그리 와닿지 않아서인지 몽롱한 상태에서 계속 꿈속을 헤매였다. 그러니 영화를 잘 알 수 없었다.
 
 빅리버의 감상
 
 오다기리 죠가 나오는 영화라는 이유로 오다기리 죠의 팬에게 주목받은 영화.
 
 한편, 이 영화는 서로 다른 국적의 3인을 내세워 만든 로드무비이다. 영화 자체는 매우 완성도가 높지만 흥미 위주로 보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영화. 

 아마도 보신분들에 따라 여러 의견이 보일만한 영화다.
 정작 난 오다기리 죠의 팬이 아닌데다 911이후의 미국을 그린 영화는 풍요의 땅(국내 개봉명: 랜드 오브 플랜티)가 더 먼저 떠오르기에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가 보다.
 
 다만 영화에 대한 해석과 필요는 당시 GV를 봤기에 그나마 많이 해소 할 수 있었다.  안 그랬다면 글쎄 ...

 그다지 와닿지 않는 영화로 남았겠지만, 당시 게스트랑 말했던 부분으로 영화 자체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하지 않았나 싶다.

(총 0명 참여)
wserk
약간의 기대가 있긴합니다만 .
현재는 한국영화가 크게 뜨고 있어서
이 영화는 별로 크게뜨진 않을 법 하군요 ..   
2006-08-05 22: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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