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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 공포영화중 최고..!!!!진짜로~ 스승의 은혜
s2depking 2006-08-06 오전 10:51:19 20458   [11]

공포영화 매니아로써 글을 안쓰고 넘어갈수가 없군요..

 

먼저...이영화가 재미없다는분들....

 

각자 차이가 있겠지만.....아랑 ,착신아리.,아파트,,,오멘..........환생...유실물....

 

전 다보았지만....그래도 이영화가 젤 났더군요....

 

솔직히 전 무서움을 잘 안탑니다....그래서 사람없는 영화관 일부러 찾아서...넓은 영화관에..

 

3~4명에서 공포영화 보고 하는거 즐깁니다...

 

그래서 솔직히....스승의 은혜 무섭지는 않습니다...

 

무서운거라면 아파트의 꺼걱거리는 귀신이 나을지도...

 

영화내내... 침울한 분위기에 먼가 나올듯하다 안나오는 오멘이나..

 

관객들 모두 웃으면서 봤던 착신아리 환생...

 

그나마 나았지만 역시 주온,,착신아리등을 썪어놓은듯한 아랑.....

 

 

 

그중에 스승의 은혜는 과연 돋보였습니다....

 

먼저....의구심을 품게 하더군요....왜 선생을 싫어하지??왜 본색을 숨길까...

 

그리고 각자 개성있는 케릭터의 감춰진 불만...

 

그리고 선생의 아들인 장애인....

 

장애인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이 깔리면서.....

 

누가 범인일까??하는 의구심을 가지면서...

 

영화 중반쯤엔  범인의 모습은 점점...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죠...뭐야 뻔하잖아.....

 

잔인한 것밖에 없네..... (솔직히 그런거 쫌 보는사람은 그저그럽니다...)

 

이렇게 생각을하다가...

 

끝부분엔 상상도 할수없는 반전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슬픈 감정마저 돌더군요....

 

..무섭고 잔인하고 놀랍고 슬픔의 변화를  적절히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사제간이나 교육 학교 생활에 대해서도 많이 꼬집고 있더군요...

 

촌지나 차별...왕따...그리고 선생 학생 서로 패고 그러는 사횐데...

 

그걸을 다 적적히 담아논거 같습니다....

 

 

하여튼 마지막 반전과 범인의 사연은 정말 놀랍고...안되었더군요.....

 

 

범인은 자신이 받았던 상처를 털어낸겁니다.....!!

 

 

아주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무엇보다 소재가 신선했고..

 

중간중간 무서움보다 잔인함으로 풀어내려 했다는점과...

 

이야기의 흐름과 조연 배우들의 연기력등에 쫌 문제가 있었던것같지만....

 

 

그래도 제가 본 이번 여름 공포영화들중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총 0명 참여)
coolses331
제가 스승의은혜빼고는 올해개봉한 한국공포 다봤거든요

올해는 소재들이 모두 다양해서 작년과 재작년보다 훨씬 뛰어났다고 생각됩니다. 전 그래도 아랑이 가장 스토리와 재미, 반전, 연기가 뛰어났고 무난했다고 생각되요 아파트는 소재는 특이했지만 내용이 별로였고 물론 고소영씨의 연기 올만에 봐서 좋았습니다. 어느날갑자기는 2위인데요 4이야기 모두 다양하고 소재와 기본공포틀을(4번째층만빼고) 벗어난듯싶어 색다로운 매력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신데렐라 오늘 봤는데 이것역시 소재는 특이했지만 너무 스토리에만 강조하다보니 공포영화의 매력인 공포감이 많이 감소했어요 별로였습니다. 스승의은혜를 못봐서..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2006-08-21 16:45
doreming
스승의 은혜는 감히 말하건데, 해변으로가다와 똑같은 완성도를 가진 영화더군요. (허접하단 소리죠) 글쓰신분이 너무 후하셔서 알바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2006-08-13 02:31
ebs15
글 쓰신분은 스승의 은혜에 대해 논하고 있는데 밑에 몇몇분들은 왜 어느날 갑자기 영화를 들먹이는 겁니까..ㅉㅉ   
2006-08-09 13:20
letdie4u
허... 님이 말하시던 그 놀랍다는 반전이.. 저에겐 너무너무 뻔했는데;; 영화 조금 보다 보면 완전 뻔합니다... 초반에 그 사람이겠구나..싶었는데 역시나였구요...ㅠㅠ...
친구들 지하실에서 고문하던 장면은.. 너무 문구류에 의존해서 괴롭혀서 안습이었답니다. ㅎㅎ   
2006-08-09 00:13
jip5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가 잼나든데.. 특시 2월29일.. ^^;   
2006-08-08 13:56
sangwoo201
soulifier. 너 알바냐. 이런 쓰레기같은 네티즌 살다살다 첨본다. 그런 논리성을 박탈당한 주장을 만들 수 있는 당신에게 찬사를 보낸다. 가상 인터넷 세계 점령을 위해 당신 어머니가 개같은 네티즌을 무비스트에 뿌렸나 보다   
2006-08-08 00:31
onenovel
혹시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는 보셨나요? 그 영화들 부터 먼저 보시고 스승의 은혜를 감평하시길...   
2006-08-07 18:14
yadoki
말도 않되는 관절불편한 귀신들 보단야.. 좀 잔인한....
고통을 동감할수 있는 영화라 좋았는데... 호치케스로 눈 주의 박을때.. 눈 찡그리고~ 커터칼조각내서 삼키게할때.. 침한번 삼켜주고..ㅋㅋㅋㅋㅋㅋ   
2006-08-06 22:28
yadoki
올여름 개봉한것 중에선 그나마 낳은 작품이라는 거에는 동감인데....
워낙~~ 공포영화가 거기서 거기라~ 오컬트영화는 좀 질리지 않나??? 찰라리 어설프지만 슬래시 영화가 낳지... 아...임프린트의 손톱밑으로 파고들던 바늘을 리얼하게 담아낸 미이케 다카시 감독 처럼 말입니다..ㅋ   
2006-08-06 22:26
soulifier
너 알바냐. 이런 쓰레기같은 영화 살다살다 첨본다.
그런 근본없는 스토리 구조를 만들수 있는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제작사가 개같은 영화를 상영관에 뿌렸나 보다   
2006-08-06 22:21
ysj715
너무 극찬이다.
솔직히 아무리 좋게 봐도 이정도는 아니다.   
2006-08-06 10: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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