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각설탕>이 <드리머>의 카피인 이유??? 각설탕
togoade 2006-08-10 오전 9:42:33 20348   [13]

왜? 각설탕과 드리머 그리고 씨비스킷의 표절이란 말인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한국 영화는 언제나 그랬듯이 헐리웃 영화를 표절해 왔다.

 

그런 선입관이 형성된 우리들에게 예고편이나 포스터만 봐도 그런 생각이 드는건 너무 당연하다.

 

하지만  아무도 구체적으로 표절 혹은 모방이란 걸 설득력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단순히 말과 소녀가 나와서?  그건 아니다.

 

억지 조금 써서 이미지 카피라고 말할순 있을지 모른다.

 

왜냐? 흔한 소재가 아니니깐 억울하지만 그럴 수 있다. 이 것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따지면 "괴물"도 표절이다. 에일리언이나 프레데터 다 같은 경우 아닌가?

 

흔해빠진 헐리웃 액션영화 또한 어떠한가?

 

수백 수천 편의 영화가 다 지구정복을 꿈꾸는 악당이 영웅의 여자를 납치하고 

 

그 영웅은 통쾌하게 악당을 물리치면서 그녀를 구하고 그렇게 키스엔딩으로 막이 내린다.  

 

그나마 최근에 재밌게 본 미션 임파서블 3 는 거의 액션영화의 교과서와 같지 않은가?

 

그것도 다이하드나 뭐 그런 류의 영화의 표절이라고 말 해보시지 그런가?

 

 

얼마전 "방과후 옥상"이란 영화가 있었다. "세시의 결투"라는 영화와 표절시비가 붙었었다.

 

두 영화가 표절시비에 휘말린 이유는 같은 "각설탕" "드리머" 처럼 같은 소재라서가 아니다.

 

같은 소재에 영화의 전개와 똑같은 유머의 방식, 비슷한 장면 등의 중복이 너무 많아서 였다.

 

 

하지만 각설탕은 내용면에서 어디 하나 닮은 구석이 없다.

 

말과 기수, 말과 마주 이렇게 전개부터가 다르다.

 

그러니 물론 중복 되는 장면도 없다. 우승하는 장면?

 

그럼 액션영화에서 주인공이 여주인공 못구하는 영화 본적있나?

 

 

상식적으로도 드리머와는 비슷할수가 없는 영화이다. 드리머 미국 개봉이 2005년 이지만

 

각설탕은 이미 그때 영화 50% 이상의 제작을 마쳤다.

 

영화 착수 시기는 2003년으로 잘은 모르지만 드리머의 다코다 패닝의 성장 상태를 봐서 그 보다

 

먼저 기획에 들어갔음을 쉽게 예측해 볼수가 있다. 

 

 

혼자 생각만으로 그치는건 무엇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심코 던진돌에 개구리 죽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수많은 사람이 밤낮없이 심열을 기울여 정성스럽게 만든 영화를 단순히 겉모습만 보고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이 그 들에겐 얼마나 상처가 될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P.S 초딩들의 논리적이지 못한 유치한 악플과 스스로의 인격을 깍을수 있는 비방의 글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여긴 영화리뷰 게시판이지 "창작 쌍욕 발표회장"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이 어떻게 카피라고 말슴 하실 수 있는 분들의 의견은 환영 합니다.


(총 0명 참여)
khkyum
영화는 역시 재미가 기본   
2006-08-24 22:10
zone7878
표절이든 아니든 두영화의 내용은 비슷하죠 드리머의 경우는 다친 명마(소냐도르)를 사들여서 사랑으로 살펴주면서 다친 다리를 낫고 그 명마로 대회에 나가는 그런내용 그리고 드리머는 말을 통해서 단절댓던 가족간의 유대성을 주목하는 반면 각설탕은 같이 지내던 말이 단곳에 팔리면서 그리고 그 말을 다시만나면서 같이 대회에 나간다는 여기서 각설탕은 순수히 시은(임수정)과 천둥이(말이름)의 둘간의 관계에 대해서만 논하고있죠 머 표절은 아니더라고 드리머에서 모티브를 얻었을수도있다고 전 생각해요ㅋ 그리고 얼마있으면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레이크 하우스"가 개봉하는데 리메이크하면서 내용은 쉬워지고 감독은 더 했다더군요   
2006-08-24 12:35
powerdf
재미와 감동이 있다면 좋은 영화가 아닐까요?   
2006-08-23 17:15
khkyum
영화를 그대로 보자
표절이면 어떻고 창작이면 어떠리
재미있음 되지   
2006-08-22 20:57
dieyour
두 영화다 관람하지 못해서 줄거리도 뭐고 다 몰라서 뭐라 말할수 없지만...드리머의 예고편이 한창 나오다가 얼마후 각설탕의 예고편이 TV에서 나오기시작했습니다.각설탕 예고편 보는순간 예고편 자체가 드리머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영화를 안보고 하는소리라 좀 무린가..?)   
2006-08-22 20:32
poopapa
ㅎㅎㅎ 저도 제목보고 들어왔다가 내용보고 당황했어요~ㅎㅎ   
2006-08-20 20:15
khkyum
표절아닌 영화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조금씩은 비슷한 것 아닌가요
재미있으면 그만 아닌가요   
2006-08-20 13:27
enuom
정확한 메세지가 무었인지 혼동을 주는 내용입니다.
단순히 말과 소녀만 있는 것이아니고 주변 배역들도 한결같이 비슷한 포멧이라는 것이지요 이 영화를 만든 영화사의 모니터 요원이라면 제대로된 메세지를 전달해 주시지요 막무가내식 억지내용 말구요! ^___^   
2006-08-19 12:58
maruni1
제목과 내용이 혼돈되게 글을 올리지 말기바랍니다..   
2006-08-10 13:5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6243 [괴물] 괴물, 대체 어떤 영화인가? (1) jasonlee 06.08.10 1427 4
36242 [한반도] 씁쓸해지는 영화 woomai 06.08.10 893 4
36241 [패스트&퓨..] 현란한 드리프트 (1) woomai 06.08.10 1162 5
36240 [파이널 데..] 파이널 데스키네이션 dnstk 06.08.10 1340 3
36239 [럭키넘버 ..] 럭키넘버 슬레븐 dnstk 06.08.10 1172 4
36238 [착신아리 ..] 착신아리 파이널 dnstk 06.08.10 1429 4
36237 [복수는 나..] 복수는 나의 것 dnstk 06.08.10 1794 8
36236 [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 dnstk 06.08.10 1026 2
36233 [이탈리안 잡] 이탈리안 잡 dnstk 06.08.10 1193 3
36231 [게드전기 ..] 원작을 욕되게한 졸작 tha892 06.08.10 2262 1
36230 [로스트 시..] 로스트를 재밌게 보는 법! (1) schung84 06.08.10 2650 31
36229 [에린 브로..] 난 사실 줄리아 로버츠를 좋아하지 않는다. schung84 06.08.10 1576 6
36228 [플라이 대디] (4) wany96 06.08.10 1428 5
36227 [사랑하니까..] 예전엔 통했어도.. power0ju 06.08.10 1313 4
36226 [각설탕]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 jy9983 06.08.10 997 5
36225 [괴물] 이거보시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3) capssong9 06.08.10 2539 13
현재 [각설탕] <각설탕>이 <드리머>의 카피인 이유??? (9) togoade 06.08.10 20348 13
36223 [게드전기 ..] 게드 전기: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mrz1974 06.08.10 1660 6
36222 [괴물] 괴물을 보며 우린 많은 것을 느껴야 한다 (2) ajs09 06.08.10 1226 9
36221 [게드전기 ..] 진지하고 심각한 어둡고 우울한 애니메이션 maymight 06.08.10 1447 7
36220 [게드전기 ..] 재능은 유전되지 않는다 jimmani 06.08.10 1569 5
36219 [게드전기 ..] 어둠이 빛을 삼키는 시기... renew 06.08.10 1176 4
36218 [게드전기 ..] 우리가 언젠간 죽는다는것을 알기에.... alrudtodrkr 06.08.09 1228 3
36217 [괴물] 괴물 연일 매진돌풍 끝나나 (3) everydayfun 06.08.09 1382 3
36216 [비열한 거리] 비루한 것들의 카니발 sieg2412 06.08.09 1074 4
36215 [각설탕] 정말찡했던영화 (2) moviepan 06.08.09 1091 3
36214 [한반도]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었으면 좋겠네요 hoinara 06.08.09 945 2
36213 [아파트] 아파트 dnstk 06.08.09 1201 2
36212 [스승의 은혜] b급 Slasher Movie~ letdie4u 06.08.09 1346 5
36211 [러닝 스케..] 두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woomai 06.08.09 1082 4
36210 [미스터주부..] 위기의 한석규 woomai 06.08.09 1238 6
36209 [몬스터 하..] 몬스터 하우스 woomai 06.08.09 1529 8

이전으로이전으로1636 | 1637 | 1638 | 1639 | 1640 | 1641 | 1642 | 1643 | 1644 | 1645 | 1646 | 1647 | 1648 | 1649 | 16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