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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과 3층 사이.. 네번째 층 - 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miniddung 2006-08-10 오후 9:49:05 1362   [3]

"어느날 갑자기"의 두 번째 영화..

2월 29일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한 편씩 꼭 보았지요..

영화라기 보단 드라마를 한편 본 기분이 드는 건 여전한데..

그래도 꽤 볼만했답니다.

싱글맘인 주인공이 딸을 데리고 아파트보다 시세가 싼 오피스텔로 입주를 합니다.

하지만 입주 후 자꾸 이상한 일들이 생기고..

결국에 딸은 피부병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이상한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다가 오피스텔의 건축당시 있었던 비극적인 진실을 알게되고..

그 진실과 조우하면서 연민을 느끼며 건물주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지만..

미친 여자의 소리로만 듣는 건물주는 전세금을 빼주면 당장 이주하라고 합니다.

내용은 여기서 끝난답니다.

모.. 피 끓는 모정과 집에 대한 집착으로 일이 생기는 건데요..

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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