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올해 개봉한 한국공포영화 중 가장 무섭지 않았다. 신데렐라
maymight 2006-08-14 오전 3:59:34 1577   [5]
성형외과의사인 엄마.발랄한 딸.더욱 예뻐지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친구의 엄마에게 성형수술을 받은 친구들.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친자매같은 모녀의 일상,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자랑스러워하는 소녀들.그 속으로 소리없이 다가오는 원혼의 그림자.사회적인 이슈인 성형을 내세우긴 했지만 기존 공포영화의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 스토리 전개속에서는 설득력도 공감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그저 피튀기는 끔찍한 장면들 때문에 이용한 걸로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중간중간 몇 번 깜짝쇼에 놀라긴 했지만 별로 무섭지 않은 올해 개봉한 한국공포영화중에서 가장 안 무서운 영화였습니다.거기다 반전을 지나치게 의식한 후반부는 팽팽한 긴장감 없이 힘없이 전개되면서 유치한 신파극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올 여름의 마지막 공포영화라서 조금은 기대했지만 여전히 카야코와 사다코의 망령과 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에 대한 집착으로 가득찬 이 영화는 씁쓸함밖에 남겨주지 않았습니다.


(총 0명 참여)
upch1102
마지막에 나름 반전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은데요?   
2006-08-23 14:08
lv4860
반전없슴--) 그런영화 아닌데 ㅋ 보면 제말이 딱 아실꺼예영 ㅋ   
2006-08-18 15:54
jack533
어떤반전이길래... 좋은 평은 아닌듯 하지만, 신데렐라, 정말 왜 그렇게 죽어나가는지 이유가 너무너무 너무너무 궁금해서 함 보려구요. 근데 요즘 한국영화 정말 안 무서운 것 같긴 해요. "아랑"에서 귀신나온거보면서 엄마랑 애기 귀신이 참 귀엽네 생각할 정도였으니; 아아...반전 넘넘넘 궁금해요. ㅠㅠ 하지만 극장가서 확인할랍니다~ ^^   
2006-08-14 07:09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6369 [괴물] 서서히 줄어드나..? (1) chaolan 06.08.14 1258 4
36368 [괴물] 사람들의 평가가 우ㅓ낙 많아서 ㅋㅋ iiiapfhdiii 06.08.14 1094 2
36367 [신데렐라] 한국공포영화중에 제일 맘에든 영화다. iiiapfhdiii 06.08.14 1222 3
36366 [신데렐라] 소재들끼리의 연관성없는 나열... sun1231 06.08.14 966 3
36365 [플라이 대디] 성의없이 던지는 질타! 영화를 죽이다. js812j2s 06.08.14 1367 9
36364 [말죽거리 ..] 유하 감독의 힘 madboy3 06.08.14 1552 6
36363 [포세이돈] 심심풀이로 보는 시원한 블록버스터 madboy3 06.08.14 1155 4
36362 [각설탕] 말이 필요없는 교감 (1) jimmani 06.08.14 1039 3
36361 [13구역] 시사회때기대하고봤더만... rkwkdhkd 06.08.14 1192 7
현재 [신데렐라] 올해 개봉한 한국공포영화 중 가장 무섭지 않았다. (3) maymight 06.08.14 1577 5
36354 [마이애미 ..] 독특한 촬영기법이 인상적인 영화 (1) maymight 06.08.14 1193 7
36353 [아름다운 ..] 검정우산, 그리고 파란우산.. uuiihh 06.08.14 1375 6
36352 [신데렐라] 계모에게 버림받은 신데렐라의 저주 yongjou2 06.08.14 1326 5
36351 [신데렐라] 시대가 만든 공포 enuom 06.08.14 1033 2
36350 [신데렐라] 무엇을 말하려고 한걸까.. (2) bananahr 06.08.14 1331 4
36348 [다세포 소녀] 우정에 금이가고 연인과 헤어지고 싶은분 적극 강추!! (2) dkstjdtn123 06.08.13 2637 16
36347 [투사부일체] 그냥. 보고나니 텁텁하다 이 영화 (1) kaminari2002 06.08.13 1438 7
36346 [약 서른 ..] 유쾌한 사기 madboy3 06.08.13 1370 4
36345 [플라이 대디] 가족을 생각하면서 편안하게 볼수있는 따뜻한 영화 (1) wlgp 06.08.13 1057 4
36343 [네번째 층..] ★★★☆ [스릴러 / 호러] 네번째 층 - 어느날 갑자기 두번째 이야기 huger 06.08.13 1123 2
36342 [각설탕] 저는 좀 지루하게 봤습니다 (6) egostt 06.08.13 2128 7
36341 [몬스터 하..] 정말 판타스틱. 최고!! flypack 06.08.13 1566 2
36340 [괴물] 어느곳에 써야 할 지 몰라서...죄송 jinhyuni 06.08.13 982 4
36339 [플라이 대디] 도대체 이건 뭐지? (1) mchh 06.08.13 1268 7
36338 [플라이 대디] 도대체 이건 뭐지? (1) mchh 06.08.13 1186 3
36337 [플라이 대디] 도대체 이건 뭐지? (3) mchh 06.08.13 1144 3
36336 [다세포 소녀] 18금 만화가 15금 영화가 된 후 (1) jihwan76 06.08.13 2733 6
36335 [아이스케키] [아이스케키] 아날로그적 감성 ymj719 06.08.13 922 4
36334 [스윙걸즈] 신선한 얼음 한 조각. pearl7729 06.08.13 1057 3
36333 [다세포 소녀] 단세포 세상을 비웃다, 영화계 알바문화... (7) sweetlife 06.08.13 9742 11
36332 [플라이 대디] 영웅중의 영웅,진정한 수퍼영웅의 이름은 아버지다. maymight 06.08.13 1142 7
36331 [카] 인간이 안나오는 애니메이션이라... yopa 06.08.13 1176 5

이전으로이전으로1636 | 1637 | 1638 | 1639 | 1640 | 1641 | 1642 | 1643 | 1644 | 1645 | 1646 | 1647 | 1648 | 1649 | 165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