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무비스트관리자님께서 선물해 주신 영화 잘 봤습니다. 꾸벅~~~ 저희 신랑은 재밌다구 하더라구여... 근데 전 요새 코믹영화들이 하두 많이 쏟아져 나와서 그런지 배꼽빠지게 웃기거나 통쾌하지는 못하더라구여. 넘 기대가 컸었나... 거의 주유소습격사건과 친구, 신라의 달밤, 엽기녀의 짬뽕이었다구 하면 맞을꺼 같습니다. 기대하지 않구 보면 괜찮을꺼 같기두 하지만. 이 영화만의 두드러지는 독창성이나 개성을 찾아보기 드물었다라는 느낌! 제가 특히 신경써서 보여주신 영화에 대해서 넘 혹평을 하는것은 아닐까 해서 죄송스럽네여. *^^* 암튼, 좋은 날에 맞춰 영화 볼 수 있는 기회 주셨던거 감사드리면서 다음 기회에도 이쁘게 봐주시길 애원~~~~~합니다!!! *윙크*
2001-09-18 오후 5:03:18
797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