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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스승의 은혜
leejune 2006-08-16 오후 9:58:33 1416   [3]
주인공-살인마(?)-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교실에서 생긴 우연한 사건과 그 때 무심코 던진 선생님의 말씀으로 인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또 어머니를 잃는 비극을 겪었고, 그 원한과 복수를 당근한다는 것이 당영화의 핵심이야기렸다.

난 범인이 누구일까 하고, 영화 내내 생각했지 뭐야. 또 공포영화라는데, 이게 웬걸 전혀 무섭지 않아! 초등학교 때 쓰던 물건으로 사람을 죽이고 하는데, 그렇게 선혈이 낭자한 것도 아니고, 그런 직접적인 장면도 별로 없지 뭐야.

섹시한 "이지현"이 그렇게 흉한 얼굴로 나오고 허무하게 죽다니 아쉽네. 미국의 공포영화를 보면 약방의 감초처럼 삽입되는 뭐 에로틱한 연기(?)라도 보여주었으면 좋았을 것을...흐.

또 하나 영화의 옥의 티는 초등학교 때 제자 명호(이동규)와 선생님(오미희)과의 성적관계에 대한 암시부분인데, 검열을 생각했나 그 묘사가 충분하지 않아 명호의 고통을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뭐 영화의 결론을 보면 이것도 다 쓸데없는 것이긴 하지만.

드뎌 마지막 장면에 이르러 감독님이 보여주시는 범인의 공개-느그들 속았지롱?하는 느끼임-에 이르러서는 어찌나 허무하던지.

정말 이 영화 뭐야아, 짜증 지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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