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와 젊은 시절 상처한 아버지, 그리고 고모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는 겨울 그는 지방방송국 라이도 PD 은수"이영애" 를 만난다.. 자연의 소릴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상우와 은수 너무나 쉽게.. 사랑을 빠져들어간다...하지만.. 무엇가 때문에... 삐거거린다...
-감자생각-
처음부터... 나온장면... 대나무 풍경.. 파란하늘에.. 소리.. 너무나 좋았어염 처음에 느낌이 좋았던 영화 봄날은간다. 그대로 그 느낌이 계속 가면 좋을려만.... 평소에.. 일이날 수 있는 현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지는 연인들 허진호 감독의 3년만에 나오는 영화 봄날은간다. 하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보다 못하더라구염 ㅡㅡ;; 이영해.. 이런말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이영애.. 연기수업좀 받아야 할뜻.... ^^;;
넘넘 좋은 것은.. 첫 장면 대나무.. 풍경과..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 그리고 그 장면에 좋은 음악들... 딱이더라구염 끝은 너무나 허무했지만.. 엉댕이가 아파서... 이리저리 벙가라가면서.. ㅋㅋㅋㅋ ^^;;
비중이 조금 커으면 하는 역은 아버지 역을 맞은 박인환배우가 조금 비중이 커으면 하는생각과... 이영애가.. 연기가 조금 더 좋았으면 하는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