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은 아닐테구 감성이 매말랐나요?
범죄 영화라니...
솔직히 전 26살 대학생 남자입니다. 남들 하는거 다 하고 , 남들 하고 싶어하는거 다 하고 싶은....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정화 됐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깨끗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솔직해 지겠습니다. 이 영화 보고 컴터에 있는 야동 다 지웠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비현실적이지만)이 있는데 난 도대체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정도로 순수함과 사랑의 결정인 거 같습니다.
지금 8번째 보고 있는데...
자꾸 눈물이 나는 건...아~~
아무튼 이 영화 보면....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정리가 안 되네요...지금도 막 가슴이 쿵쿵 거립니다.
공식 카페가 네이버에 있던데 매년 영화 개봉일이면 극장을 빌려 기념 상영 한다고 하네요...올 해는 못 갔지만 다음부터는 꼭 가서 남들과 함께 눈물, 콧물 짜고 싶습니다. 그 다음해도, 그 다음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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