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달밤 이후로.. 일케 크게 웃어본적 없눈데... 넘 잼있어여..... 신라의 달밤보다 더..
어지께.. 시사회 보러 갔눈데.. 10분정도, 늦어서 계단에서 봤져...... 외국영화 시사회땐.. 빈자리두 많구 구러던데.. 한국영화라 구런지 빈자리.. 없더군여.... 계단에서 쩜 우울한 상황에서 봤지만... 움.. 첨부터 끝까지 거의 쉬지 않고 웃겼어여.......^^ 쩜만 일찍 갔어두, 앉을수 있었눈데.. 아쉽당..ㅡㅡ^
움.. 여자조폭이라눈 특이한 설정부터 눈길을 끌었지만.. 암튼.. 기대했던 것보다두 더, 잼있눈 영화였져.. 남편역에.. 원래대루 이범수가 했으면.. 상황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제 생각엔 이범수두 괜찮았을꺼 같지만.. 캐릭터 분위기가.. 박상면한테 딱인거 같아여.. 글구, 조폭마누라니까.. 남편이 덩치가 큰게.. 더 웃기겠져.. 범수씬.. 키가 작아서뤼..ㅡㅡ^
2001-09-20 오후 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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