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버리고 혼자 굳이 이걸 본다고 했다.

들어 갔다. 커플들이 한 50명 있는것 같앗다.

일부러 맨뒤에 앉았다. ( 혼자니까 뻘줌 하잖아 ㅡㅡ;; )

시작한지 5분후........

3명 나간다 ( 설마 ,,, 화장실 이겟지..)

시작한지 20분후

20명 단체로 나간다.( 단체 관람 이었나 보다. )

시작한지 30분후

내앞에 ( 사람이란 생명체가 보이질 않는다.)

시작한지 40분후

나도 나가고 싶어진다..( 영화관에 12명 남았다..이걸 계속 봐야 하는건가....)

시작한지 42분경....

4명 또 나간다...( 난 돈아까워서 라도 끝까지 본다...!!! ㅆㅂ )

영화가 끝난후.....

순간... 이걸 만든 영화 감독과. 김옥빈 외 다수 출현자들.. 목숨이 괜찮은지.. 걱정이 되었다..

나의 심정이다.!!!!! 공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