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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빠진 짜장면과 같은 허전함?? 하프 라이트
cadbear 2006-08-22 오전 10:03:36 1111   [5]
예고편만 보고는 무슨 공포영화인줄 알고 꺼렸는데....
스릴러라는 말을 듣고는 '흠.. 괜찮을것 같기두 한데? 데미무어 언냐 나오는 영화인데.. 설마 기본은 하지 않겠어? ' 뭐 이런생각으로 흐르게 된건 사실이다..^^*
 
아들이 죽고나서 겪게되는 엄마의 정신적인 변화들... 그를 이용한 주변사람들의 그녀의 재산 노리기 게임~! ㅋ
 
처음... 시작은 꽤 스릴러 답게 시작~! 나의 흥미를 일부~! 자극하기는 하나... 이것참.. 뒤로 갈수록.... 뻔히 보이는... 스릴러 답지 못한 모습에....뭐라 해야 할까? 내심.. 좀.... 실망이라고 해야하나???
그나마 아들의 모습이 보여지고, 등대지킴이 앵거스의 모습이 겹쳐지며, 더군다나 동네 사람들의 하나같이 앵거스는 죽었다~ 라는 대답들에 꽤 괜찮은 스릴러를 만들어 내긴 하였으나 뒤로 가면 갈수록 뭔가가 아쉽다는 생각은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이 이번 앵거스 역의 주 역할이었다고는 하나... 잠시 다녀온 사이 그 무거운 가구며, 감쪽같이 사라진 시체들은... 음.... 뭐 스릴러 답다.. 하고 싶으나... 오히려 "이런 말도 안되는~~~!!!"이란 말이 툭툭 내뱉어 지기 충분한... 그런 장면들 투성이...
그나마 괜찮았던걸 꼽으라면 흠... 아들의 엄마지키기 위한 한마디 정도?
"엄마~ 뒤를 돌아보는걸 잊지 마세요..."
어때?? 섬뜩한가?? ㅋ
 
아.,,, 요즘 스릴러 라는 말이 붙은 영화들은 많건만.. 제대로 된 스릴러가 없는게 아쉬울 뿐이다...
 
데미무어 언니~~~!! 언니 이름 하나로 이 영화 선택한 사람들을 위해 기운 좀 내야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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