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성룡영화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친숙하다. 영화개봉도 그렇구 비디오로도 많이 볼수 있고 TV에서 명절만 되면 2~3편은 기본 아니었는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성룡은 우리에게 다가왔다. 크리스터커라는 말많은 24시간 편의점(^^ 영화보시면 안다.)과 한참 뜨고 있는 제 2의 공리 장쯔이와 함께.. 처음에 포스터를 보았을때 "어라~ 장쯔이도 나오네.." 했는데 이제까지의 순정파 역활과는 달리 조직 투고당..^^
영화를 보기전 영화평을 몇개 보았었다.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고 성룡의 액션이 죽었다 하는 글도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보고 나니까 그렇게 죽은것 같지도 않던데... 뭐 액션씬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화끈하다..좀 추가되었다면 나이에 걸맞게 좀 능글 맞아 졌다고나 할까...캬캬~~
내용은 홍콩의 미국 대사관이 폭발하면서 그것을 폭력조직과 연관에 수사를 하는것부터 시작한다. 첫장면을 보니 저번주의 미국대참사가 생각나더라.. 개봉을 일찍했기를 망정이지... 수사가 깊어지면서 위조지폐문제가 나오고 사건은 쭈욱~~
이 영화의 매력은 크리스 터커의 수다에 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얼마나 웃긴지...캬캬~~
최근 본 영화중에서 가장 웃긴영화였던거 같다. 부담없이 볼 영화로 말이다...^^
일요일에 볼 조폭 마누라도 코믹이라던데...함 비교해볼까..
캬~~ 추석이 오기전에 부담없이 함 볼수 있는 코믹영화니 함 보시기 바란다.. 다 보고 나오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길거다...하도 웃어서..^^
2001-09-20 오후 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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