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없는 것들.
혀짧은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수술을 위해 선택한 킬러.
그는 살인을 한다.
그러나 그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의 살인이 두렵다.
그래서 선택한 룰이 예의 없는 것들. 을 처리하는 것.
하지만 그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영화는.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하지만.
그 것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유머다.
유머가. 큰 폭소를 이끌어 내는 건 아니지만 내내 웃긴다.
그러나 웃기는 영화라 하기엔.
영화의 구성은 좀 특별하다. 예술성인가?
원래. 영화를 더 이상 말하기엔 내가 너무 부족하다.
그렇지만 내 생각에는 너무 상업적이지도 너무 무거운 예술성이지도 않은.
그냥 가볍게 보면서도 가볍지 않은. 영화였던것 같다.
뭐; 어떻게 보면. 애매하고. 불완전 하기도 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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