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 스승의 은혜
sbr004 2006-08-23 오후 8:06:04 1139   [7]

처음 시작할때는 괜찮게 느껴졌다.

배우들이 하나씩 그 집으로 와서 선생님을 반가워하면서도 속으로는 약간에 감정이 있는듯한..

그러면서 식사를하고 술도 마시고..그러다가 세호는 선생님께 성질을 내면서 그 자리에서 뜨고

밤이 되자 어떤 토끼가면을 쓴 사람이 서서히 다가와서 세호를 칼로 계속 찔러서 지하실로 데려간다.

지하실로 데려가서 의자에 앉히고 밧줄로 다 묶고 입을 벌려놓고..칼날을 다 뿌러뜨린 다음에 그것을 세호의

입 속에 넣은다음에 물을 집어넣는다.

나는 이 장면이 스승의 은혜 내용중에 가장 징그럽고 머릿속에 남았다.

그리고선 차례차례 토끼가면을 쓴  사람이 졸업생들을 징그럽게 죽인다.

나는 처음에 토끼가면을 쓴 사람이 박선생님 아들인줄 알았다.

어렸을 때 이 졸업생들이 하도 괴롭혀서 복수를 하려고 죽인줄 알았는데..

거의 마지막으로 영화가 흐를떄는 또 정원이라는 학생이 범인인줄 알았다.

그리고선 끝나겠지 했는데, 형사가 추리를 하다가 정원이라는 사람이 남자가 아니라는것을 알고

미자로 속인 그 여자가 정원이란 사실을 알게되었다.

마지막에 정원은 선생님과 바다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 자살을한다.

이 영화는 처음에는 징그럽고 무섭다고 느꼈는데 점점 갈수록 징그러운 것도 없어지고 ..무섭다는 점도

없어져갔다.

이 영화의 포인트는 처음에 세호가 죽을 때 장면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마지막장면같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6999 [다세포 소녀] 평점의 객관성이.. flug0927 06.08.23 1831 3
36998 [호텔 르완다] 세상의 광기에 정면으로 맞선 남자의 위대한 용기 maymight 06.08.23 842 3
36997 [전차남] 인터넷에 생중계되는 소심남의 안절부절 로맨틱코미디 maymight 06.08.23 770 4
36996 [전차남] 돌아오는 길에 왠지 지하철이 타고 싶어졌다. heyday716 06.08.23 777 2
36995 [전차남] 전차남 22년 만에 다가온 사랑.ㅎ mjaal907 06.08.23 683 6
36994 [천하장사 ..] 오동구의 마돈나 변신기ㅎ mjaal907 06.08.23 1024 5
36993 [원탁의 천사] 원탁의 천사를 보고~ㅎ mjaal907 06.08.23 857 3
36992 [전차남] 잼나게 봤다는....^^ kjm400 06.08.23 765 4
36990 [포세이돈] 내 생애 최고로 아쉬운 영화로 남을듯.. bsbmajor 06.08.23 1318 4
36989 [킹덤 오브..] 아쉬운 영화... bsbmajor 06.08.23 1378 4
36988 [괴물] 웃음과 공포가 함께 했던 영화.. genous7 06.08.23 1217 5
36987 [신데렐라] 괜찮은이영화 sahi11 06.08.23 1071 4
현재 [스승의 은혜] .. sbr004 06.08.23 1139 7
36985 [전차남] 기대에 못미치는...(스포~) kimsk111 06.08.23 841 0
36984 [예의없는 ..] 예의없는 것들이란? (약간스포일러) supersims 06.08.23 1042 9
36983 [예의없는 ..] 말은 못하지만 조용하지는 않아요. a1s19d4 06.08.23 852 5
36982 [원탁의 천사] ㅠ_ ㅠ 아쉽습니다. a1s19d4 06.08.23 859 2
36981 [13구역] 이거이 잼있음다. (1) a1s19d4 06.08.23 852 4
36979 [캐리비안의..] 정말좋은영화 굿ㅋㅋ thddlze123 06.08.23 1274 3
36978 [다세포 소녀] 내용이없는듯.... thddlze123 06.08.23 1586 5
36977 [예의없는 ..] 언어의 유희와 누에보 스타일리쉬하나 메인의 부족함 hihat7 06.08.23 944 8
36976 [각설탕] 각설탕 속 세상.. (1) stephen4787 06.08.23 976 4
36975 [패션 오브..] 정말 위대한 분.. bsbmajor 06.08.23 1366 8
36974 [센티넬] 힘 빠지는 파수꾼 k8714 06.08.23 1313 15
36973 [다세포 소녀] 소설의 영화로의 한계인가.. (1) moviepan 06.08.23 1852 4
36972 [트루먼 쇼] 현실에게 외치는...Truman k8714 06.08.23 2184 5
36971 [천하장사 ..] 영화는 좋았으나.. yoodarl 06.08.23 1198 4
36970 [전차남] 순수한 사랑 이야기^^ arazeze 06.08.23 792 5
36969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 darkduo4u 06.08.23 1926 8
36968 [스승의 은혜] 헐; too1992 06.08.23 1329 1
36967 [밴드 오브..] 밴드 오브 브라더스 darkduo4u 06.08.23 3492 7
36966 [말아톤] 말아톤 darkduo4u 06.08.23 1249 6

이전으로이전으로1621 | 1622 | 1623 | 1624 | 1625 | 1626 | 1627 | 1628 | 1629 | 1630 | 1631 | 1632 | 1633 | 1634 | 163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