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전차남 전차남 했었는데 오늘에야 시사회장에서 보게 되었다.
케이블과 인터넷 다운로드등을 통해 드라마, 연극, 영화로 알려진 전차남 이야기
남녀 간에 처음 만날 때 서로의 오해, 떨림,은 국경이 따로 없나 보다
최근 일본 영화가 흥행에서는 맥을 추지 못했는데
이번엔 어쩌면 기대해 봄직하다
차라리 일본 침몰보다 이것이 더 흥행할 것 같다.
영화를 본 후 학교에 갔다가 오는 길에
버스보다는 왠지 지하철을 타고 싶어 좀 더 돌아왔지만
아무런 일이 일어나진않았다.
만화방 삼형제처럼 세상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니 ㅌㅌ
그래도 한 동안 계속 전철을 이용하게 될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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