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를 그렇게 좋아 하는 편은 아닌데..이건 잼나더군요..^^
첨엔..조금 저런 남자가 있을까 싶어..조금은 한국과 문화가 다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그래도..오타쿠라는 일본 문화와
그 문화 속에서도..새롭게 무언가를 서로 알려주고 깨달아 가는
그런 모습이 어느새 재미와 감동으로 다가 왔습니다..
우리나라도..어떠한 글이 올라오면 악플과..격려..등등..많은
리플들이 올라오는데..단순히 악플들 만이 아닌..서로 싸이버
공간에서의 공감과..격려 그리고 힘이 되어주는 정보를 공유하는
모습이 우리도..조금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그래도 서로 위로해주고 도움이 될 수있는
공간..그런게 새로운 사이버 공간으로 다가온다는 것은 조금은..
참신하고..그리고 색다른 느낌은 영화 같습니다. 아무튼..너무 잼나게
보고 마니 웃고..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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