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시대착오적인 소재를 인터넷채팅과 코미디적 연출로 극복한 재밌는 영화였다.
단지 ,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의 이모처럼 보여서 그것이 좀 옥의 티랄까? ㅋㅋ
역시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다만 그 사랑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고
또 지속시킬 수 있느냐가 연인들의 숙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