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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과 내용 플롯은 상당히 괜찮으나 현실성이 부족했던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
postmortem 2006-08-24 오후 9:54:28 1911   [5]

죽음을 앞두고 두 사람이 바다를 보기 위해 간다는 좋은 이야기었다.

 

그러나 범죄를 하고도 별로 어렵지 않게 계속 도망다닐 수 있었던 점이나 어설픈 총격전 등

 

미흡한 점이 많았던것 같다. 두 남자가 범죄등을 한다기 보다는 차라리 이제껏 해보지 못했던 미친짓

 

예를 들면 길거리에서 크게 소리지르기나 불우한 사람들을 정말 성심성의껏 돕는다거나 그런 일들을

 

하는것으로 처리되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또 두사람 사이의 우정도 조금 가미 시키지 못한것이 아쉬웠다.

 

무었보다도 가장 아쉬운것은 마지막에 바다를 결국 보는 장면이다. 바다를 보는 장면이 너무나도 짧았고

 

주인공 역시 너무 일찍 죽은것 같다. 서로 좀 감동적인 대사가 오가다가 죽거나 자살했으면 조금이라도 더

 

감동적일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에 흘러 나오는 밥딜런의 노킹온 헤븐스도어는 영화의 흠을 상당부분

 

커버할 만큼 매력적인것 같다. 이야기는 좋았지만 감독이 좀 가난했던것 같은 아쉬운 영화.

 

눈물을 자아내기엔 부족했고 가슴 찡하게 하기도 약간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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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us96
이거 코미디 영환데...
시한부인생임을 알고 길거리에서 소리지르고 불우이웃을 돕는 영화라..
누가 볼까요? 너무 정형화된 플롯에만 집착하시는듯...
마지막에 바다장면은 짧고 말이 없기에 더 감동을 주는겁니다..
한참동안 바다를 보면서 둘이 구구절절히 얘기를한다...OTL   
2007-01-19 13:19
saintkm
현실성이 없기에 명작입니다.
죽음은 눈물도 아니고 삶은 가슴 찡한일도 없다는 것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엔딩 크레딧을 넘어 전부 다 한번 다시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2006-09-0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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