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진짜 미국의 연인은 누굴까요??^^ 아메리칸 스윗하트
hina 2001-09-23 오전 11:50:49 878   [3]
전 줄리아로버츠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아메리칸스윗하트를 보고 아~이래서 사람들이 줄리아로버츠를 좋아하는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첨 영화가 시작되었을때부터
빌리크리스탈,존쿠삭(맞나요?),캐서린제타존스가 줄곧
나왔을때는 사실 무슨 얘길 하려는 건지
우왕좌왕 정신없단 생각이 들었었어요.

근데 갑자기 줄리아로버츠가 화면에 등장하자
-그것도 너무나 수수한 모습으로..-
이제 영화가 시작되려나 보다..하는 생각이 들어 영화에 집중을 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에서는 배우들 한명한명의 매력이 골고루 잘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요.
남녀주인공들뿐 아니라 섭외&홍보의마스터 빌리크리스탈,
그리고 그 어벙한 조수 대니,
자신의 영화사를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상관없는 영화사사장,
발음이 너무 특이해(혀를움직이지않고말하는듯한발음..^^)말할때마다 웃겼던 헥터,
괴짜천재감독 할,그리고 라이코스강아지,,

캐서린제타존스의 기존 이미지와 색다른 모습을 볼수 있어
재미있었고,-애교가 장난아니던데요..-
존쿠삭의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모습도 좋았어요.
무엇보다 화면가득 줄리아로버츠가 활짝 웃을때는
정말 너무나 매력적이더군요..-_-;;
같은 여자로서 그 늘씬한 스타일과 미소는 정말 부러웠어요.

헐리우드의 화려함과 어두운 이면을 뼈있는 유머로
보여준 아메리칸스윗하트..
제목이 "미국의 연인"이라 두 여배우의 신경전도 대단했다지요? 역시 둘 다 아름다웠어요..
재밌게 보았구요..
교훈은..여자는 일단 살부터 빼고 봐야 한다.

저에게 표 양도해주신 배추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60 [화산고] 무협만화를 본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 hjshin98 01.09.26 990 5
3759 [봄날은 간다] [봄날은간다] 이별과 상실의 여운 olivewang 01.09.26 939 0
3758 [쁘띠 마르땅] 왜 끝나는거지?? (1) diadl0113 01.09.26 936 0
3757 [무사] 님도보고 뽕도 따고 whdns12 01.09.26 1474 0
3756 [조폭 마누라] [조폭마누라]오~예쓰~!!! kyajin 01.09.26 886 2
3755 [무사] JS>[무사]vs[13번재 전사] (1) sweetening 01.09.26 1510 0
3752 [쥬라기 공..] [선물]을(를) 보고...넘 잼있는데요 (1) lovepin 01.09.25 529 0
3751 [쥬라기 공..] 어쭈 (38) peace972 01.09.25 860 2
3750 [쥬라기 공..] 역시티렉스 (9) peace972 01.09.25 516 0
3749 [조폭 마누라] <호>[조폭 마누라] 언니 때문에.. (2) ysee 01.09.25 820 5
3748 [봄날은 간다] <호>[봄날은 간다] 사랑..변질되다..? (2) ysee 01.09.25 834 3
3747 [조폭 마누라] [시인]<조폭마누라>즐거운 영화~ (2) killdr 01.09.25 698 2
3746 [브리짓 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싱글은 괴로워~??.... 아니 외로워~!! happyend 01.09.25 1489 5
3745 [스위트 노..] 난 재밌게 봤는디..... (1) 98sheran 01.09.25 1015 2
3744 [러시아워 2] 역시.. 성룡이다.. 그가 안 늙었으면 좋겠다 labar 01.09.25 854 2
3742 [조폭 마누라] (영화사랑)조폭마누라★★★ (1) lpryh 01.09.25 803 0
[조폭 마누라]    RE: 으궁으궁....!! (2) tpwlswkd 01.09.25 765 3
3741 [스위트 노..] (영화사랑)스위트노벰버★★★ lpryh 01.09.25 1147 1
3740 [엽기적인 ..] 엽기행각은 거짓이었나?? (3) yh0917 01.09.25 1594 4
3739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를 보구.. (1) koma181 01.09.25 991 2
3738 [스위트 노..] [스위트노벰버]그에게 12가지의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됐나요? (1) ruledes13 01.09.24 1261 6
3737 [무사] [한국영화의 발전을..] panggo7 01.09.24 1421 0
3736 [메멘토] 특이한 소재와 한국감독들이 만들었다면???? citytoad 01.09.24 1464 0
3735 [가디안] [보스]<가디안>밀려오는 피로감... (1) aboss 01.09.24 788 2
3734 [스위트 노..] <시인>영화 두편 짬뽕? (1) killdr 01.09.24 1127 5
3733 [조폭 마누라] 신은경 언냐!! 이뿌당~~ (1) oatom 01.09.24 693 4
3732 [조폭 마누라] [여울]<조폭 마누라> 전설이 되어 버린 그녀 이야기 (1) white174 01.09.24 645 1
3731 [조폭 마누라] 신은경에 의한 신은경만의 여성액션[조폭마누라] luck0610 01.09.24 720 2
3730 [늑대의 후..] [Sweet Nobember]를 보고. (1) jpink 01.09.23 1242 4
3729 [늑대의 후..] 늑대의 후예들......진짜루 볼만하다 jipi 01.09.23 1221 2
현재 [아메리칸 ..] 진짜 미국의 연인은 누굴까요??^^ hina 01.09.23 878 3
3727 [화산고] 영화를 보니 생각나는 일본만화가.... (3) mulganungos 01.09.23 932 3

이전으로이전으로2581 | 2582 | 2583 | 2584 | 2585 | 2586 | 2587 | 2588 | 2589 | 2590 | 2591 | 2592 | 2593 | 2594 | 259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