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대충 알듯이 성형을 주제로한 공포물입니다.
많이들 영화를 보고 나서도 혼돈을 하는 부분이.....도지원의 진짜 딸이 죽었느냐...살아 있었느냐더군요.
살아 있었음.... 어느덧 갑자기 툭~튀어나올까요....
역시 사람의 恨이란.. 가장 무서운것이 아닐까요...
암든....
갑작스레 나타는 귀신은 여느 공포물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배경도 마찮가지고요.
이유없이 죽이는것이 요즘 공포물의 주 주제라면 이 영화는 이유가 있더군요.
모녀지간의 약속...
그리고....모성애...
거의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한맺힌 딸의 절규가 담긴 일기를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먼저 든답니다.
그리고 나타나는 귀신의 본 모습은 무섭기보단..애절하죠.
암든.....도지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역시!
입이 딱 벌어지게 할만큼 대단한 효과를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적극 추천은 아니지만 볼만하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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