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미는 보다 색다른 소재... 그리고 얼마만큼 연기자들의 노력이 보이나 하는 것이다. 이 영화는 그런면에서 만족을 느낄것입니다. 영화내내 생각난 단어는 색다른 맛의 엽기적인 영화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설정 자체를 보아도 여자 보스... 이 자체로써도 흥미를 끄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액션씬도 이 영화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아원에서 같이 자란 언니의 소원을 들어주려 결혼하고 거기에 느끼는 사랑이 이 영화의 또다른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신은경
특히 이배우의 변신은 과히 놀라운 일이라 생각한다. 중성적인 이미지가 아닌 액션배우의 모습을 아무런 무리 없이 잘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는 말처럼 화려한 액션신은 이 영화의 볼거리라 생각한다. 이 가을에 마음껏 웃어보시기 바란다.
2001-09-25 오전 8: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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