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웃길것 같아서 본 영화인데...

가능하면 진짜 비디오로 보는게 좋을 듯.

취향 문제 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관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 같지는 않아서요.^^;;

미국 영화 볼때마다 느낀 거지만...

코믹 장르는 정서적으로 잘 안 맞는 것 같더라고요.

그건 그거고,

이 영화 뭐라고 해야 하지?!

영웅은 영웅인데...

전체보다는 개인적인 사정을 살짝 더 우선시 하고..

질투 강하고, 독점욕 있고, 오버 하고,

초능력만 없으면, 보통 사람이랑 너무 같아요.

결말이 생각 했던것과 다르긴 했지만..

별 느낌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