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일본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의식의 절규...바로 침몰 일본침몰
everydayfun 2006-09-01 오전 12:06:47 1243   [4]

일본이 무의식으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일본침몰, 공동몰락이 그것이다.

 

바나나공화국으로의 일본은 사실 가슴이 없다.

 

사회는 메마르고 개인은 소통이 없다.

 

하나에 집요하게 붙잡고 늘어진다.

 

일본침몰이 유독 일본에서만 흥행성공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다같이 망해버리자는 것이 ..그만큼 일상이 망가져 있다는 얘기다.

 

그럼 한국에서 괴물이 흥행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괴퍅,  엉뚱함, 변측이 그것이다.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사회상, 범생라이프, 1등지향 인간군상에 진저리가 난것이다.

 

뭐든지 예측불허 변칙적인 것을 선호하는 사회가 된 것이다.

 

상품, 서비스, 대인관계. 성생활, 비지니스, 사교, 뭐든지 예측가능하고 단조로운 방식은

 

이제 빠이빠이 라는 것이다.

 

변태스럽고 변칙스럽고 흉물스러우나 재밌고 이기적이면서 퇴페 향락적인 것이어야

 

통한다는 것이다. 한강 괴물은 바로 모든 것의 중심인 한강에서 행해지는 것 아닌가

 

이미 일본이 20년전에 겪었던 사회현상이 지금 한국에서 괴물로 대신 나타난 것이다. 

 

우리 사회도 한 20년 지나면 일본이 지금 겪고 있는 것처럼 다같이 죽자

 

다같이 망하자 는 집단몰락의 군중광기가 샘솟듯 분출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이런 집단몰락 군중광기는 분쟁, 전쟁의 암시라는 것이다.

 

피를 부르는 유혈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다가올 10년 20년 30년은 일본 당사자 뿐 아니라 한국에게도

 

고난의 시기가 될 것이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일본침몰] 일본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의식의 절규...바로 침몰 everydayfun 06.09.01 1243 4
37605 [오즈의 마..] 무지개 너머 어딘가에. pys1718 06.08.31 1190 4
37604 [사랑하니까..] 나름 괜찮았어~ (1) as0412as 06.08.31 1106 3
37603 [신데렐라] 제가 느끼기엔 공포보단 슬픔이 앞서네요 flug0927 06.08.31 1078 2
37602 [게드전기 ..] 역시나 잼있네요 (2) flug0927 06.08.31 1370 2
37601 [우리들의 ..] 우행시 (1) hssol0421 06.08.31 1287 6
37600 [매트릭스] [覇王™]인간을 건전지로 만든 이유는? (8) js7keien 06.08.31 11154 29
37599 [해변의 여인] 그의 영화에 얽힌 미스테리.... (1) iamjina2000 06.08.31 1376 8
37598 [괴물] 영화 이후가 더 두려운 영화..... (3) ldk209 06.08.31 1381 22
37597 [13구역] 13구역 zzarii 06.08.31 1014 6
37596 [겁나는 여..] 겁나는여친 (1) zzarii 06.08.31 1244 3
37595 [럭키넘버 ..] [피사월의 감상평] 스타일리쉬한 그들의 느슨한 반전!!! bloodapril 06.08.31 1108 2
37594 [살인의 추억] [피사월의 감상평] 살인적인 추억으로 남을 수작! 범인은 누구일까? bloodapril 06.08.31 1877 7
37593 [태극기 휘..] [피사월의 감상평] 형제는 용감했다! bloodapril 06.08.31 1741 2
37592 [실미도] [피사월의 감상평] 국가가 나를 버렸다! bloodapril 06.08.31 1619 4
37591 [아이스케키] 잔잔했던 영화.. (2) siasha 06.08.31 1149 3
37590 [콘택트] [피사월의 감상평] 드넓은 우주안에 우리만 살고 있을까? bloodapril 06.08.31 1950 6
37589 [지구를 지..] [피사월의 감상평] "심봤다"를 외치고 싶은 수작! bloodapril 06.08.31 1383 4
37588 [왕의 남자] [피사월의 감상평] 나는 다시 태어나도 광대가 되리라 bloodapril 06.08.31 1645 6
37587 [킹콩] [피사월의 감상평] 인간과 괴수의 순수한 사랑! bloodapril 06.08.31 1557 5
37586 [전차남] 정말 순수한 남자의 사랑 iiiapfhdiii 06.08.31 880 2
37585 [우주전쟁] [피사월의 감상평] 허무한 외계인 침공!! bloodapril 06.08.31 1468 4
37584 [해변의 여인] 조금 이영화를 이해하기.. moviepan 06.08.31 1200 3
37583 [아는여자] [피사월의 감상평] 너무나 매력적인 그들의 사랑! bloodapril 06.08.31 1281 3
37582 [말아톤] [피사월의 감상평] 꿈을 향해 달리는 초원이 bloodapril 06.08.31 2166 4
37581 [달콤한 인생] [피사월의 감상평] 내 인생의 달콤한 시간은? bloodapril 06.08.31 976 3
37580 [일본침몰] 일본이란 편견은 버려라... atwight 06.08.31 1179 5
37579 [혈의 누] [피사월의 감상평] 한국 스릴러의 가능성을 엿보다 bloodapril 06.08.31 1620 3
37578 [내 머리속..] [피사월의 감상평] 기억해서 슬픈 사랑!!! bloodapril 06.08.31 1341 6
37576 [봄여름가을..] 아름다운풍경속에 지나는세월 (1) moviepan 06.08.31 1894 7
37575 [연애, 그..]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 영화 제목의 숨겨진 이면에 매료된 영화 mrz1974 06.08.31 935 2
37574 [월래스와 ..] 거대토끼 과연그는? moviepan 06.08.31 916 5

이전으로이전으로1606 | 1607 | 1608 | 1609 | 1610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