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한국 공포영화중에서 최고였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본 한국공포영화들은 다 쓰레기였지만;;;
공포영화중에 무섭기도 무서웠지만 엄청 슬퍼요...
어긋난 모성애가 부른 슬픈 비극
제목이 왜 신데렐라는 귀신의 관점에서 본것이죠... 제목도 참 잘 지었다는...
포스터도 예술이었어요!
봉만대감독에게 이런 면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공포영화답게 ㅎㅎ;
가장 놀랬던건 물감통... 아주 식겁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