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이단... 미션 임파서블 3
renamed 2006-09-03 오전 3:44:16 1210   [5]
아시는 것과 같이 영화는 종합예술이다. 그래서 해석의 가능성도
그만큼 넓다. 많은 사람들이 최근의 영화들에서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고 있다.-`매트릭스`의 경우를 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해석 이외에는 모두 무시되어 버리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고로 나는 이 영화에서 막가자는 마음으로
말도 안될 것 같은 이론을 펴려 한다. 푸하하하...

어려운 건 싫어...
이단 헌트는 이 영화 이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너무 이른가? 이
글이 그렇게 길게 될 것 같지도 않기 때문에 순서 없이 가보자.
이단은 `토끼풀(?)`이 무엇인지 모르는 대신 IMF에 대해서 삼자로
남게 된다. 항상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었던 그가 임무를 끝내고
가정을 가지기로 한 것이다.
아 머리야...--;;;
인식론에서는 이것을 코페르니쿠스적 전회라고 한다네요. 생각의
대전환. 잘은 모르지만 생각의 주체가 나에서 내가아닌 타자로
변하는 것을 말하는 듯(?)
이 정도면 아실만한 사람은 다 아실 듯 한데, 제 생각은 이단이 혼자서
해 나가야 할 자리에 타인들이 조금씩 끼어 들게 되면서 그가 변두리로
이동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영화 후반부, 이단이 그의 아내가 된
`줄리아(?)`를 구하러 가는 장면에서의 위치추적, 이단과 그의 아내가
상황이 바뀌게 되는 장면.

예스, 예스, 예스, 이 정도면 욕 들을 만 하지...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7786 [연애, 그..] 가볍지 않은 볼만한 영화~ aero1446 06.09.03 779 3
37785 [괴물] 가족과 함께 하는 영화... ara6004 06.09.03 973 3
37784 [연애, 그..] 김승우 다시봤다~ 공감가는 스토리~^^ zzing7 06.09.03 945 4
37783 [귀신이 온다] 귀신이 운다. eye2k 06.09.03 1474 2
37782 [일본침몰] 황당무계, 반드시 할인받아야 할 영화 (22) darkspwn 06.09.03 18680 7
37781 [연애, 그..] 연애가 가볍다고 그러면서 무거운 연애를 보여주는 이중적인 영화 shs1201s 06.09.03 769 3
37780 [사랑하니까..] 나에게도 그런 사랑이 있을까요? hrqueen1 06.09.03 1075 2
37779 [유레루] 유레루.. katana01 06.09.03 1183 2
37778 [연애, 그..] 내가 사랑하는 그녀, 장진영 bsk0410 06.09.03 632 2
37777 [수퍼맨 리..] 리뷰.... katana01 06.09.03 1299 2
37776 [내 청춘에..] 내 청춘에게고함..ㅋ (1) katana01 06.09.03 1410 3
37775 [연애, 그..] 재훈이형~ 달수형~ 나랑도 놀아줘요!!!! bibi8181 06.09.03 711 2
37774 [연애, 그..] 느껴집니다~ 그들의 마음이!!! sinhwa123 06.09.03 728 4
37773 [연애, 그..] 뻔해도 해보고 싶은게 연애 아닌가!!! naruto1111 06.09.03 747 3
37772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유혹! 참지마라~ bokbok56 06.09.03 846 4
37771 [연애, 그..] 생각없이 보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연애스토리... jk21top 06.09.03 802 7
37770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연애의 유혹...ㅋ biniru61 06.09.03 722 0
37769 [예의없는 ..] 신하균의 원맨쇼.... nannymacphee 06.09.03 939 3
37768 [카] 픽사의 명예를 더럽히는 영화 (2) nannymacphee 06.09.03 1237 3
37767 [원탁의 천사] 의외로 재미있던 영화 nannymacphee 06.09.03 1029 6
37766 [캐리비안의..] 역시 죠니 뎁이었다 nannymacphee 06.09.03 1335 5
37765 [귀신이 온다] 귀신이 운다. eye2k 06.09.03 1036 4
현재 [미션 임파..] 이단... renamed 06.09.03 1210 5
37763 [홀리데이] 종합평 renamed 06.09.03 1267 5
37762 [박수칠 때..] 뒤늦게나마.. renamed 06.09.03 1512 3
37761 [마이애미 ..] 마이클 만 식의 액션 renamed 06.09.03 1182 8
37760 [러닝 스케..] 종합평 renamed 06.09.03 1163 7
37759 [카] 픽사가 선사하는 또다른 감동 renamed 06.09.03 1182 4
37758 [연애, 그..] 연애와 결혼사이 sjdmlskfro 06.09.03 796 3
37757 [연애, 그..] 연애가 가볍다고?? chzhthdgml 06.09.03 958 3
37756 [연애, 그..] 파이란의 김해곤이 감독이라니.. rnjsdmsquf 06.09.03 696 1
37755 [해변의 여인] 고현정이 홍상수 식 로드무비에 적응하는 법! (1) songcine 06.09.03 1930 4

이전으로이전으로1606 | 1607 | 1608 | 1609 | 1610 | 1611 | 1612 | 1613 | 1614 | 1615 | 1616 | 1617 | 1618 | 1619 | 162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